2003-12-05 (금) 오후 1:10
어제는 연차로 하루 쉬었네요.
쉬면서 옥상정리도 하고, 그곳에 마루의 새 보금자리도 마련해주었습니다..
좁은방에서 여지껏 지내온 마루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집이라 하기엔 뭐하지만 공간도 만들어준만큼 겨울도 잘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울 마루....
이렇게 지내면 어떻게하죠? ^^
얘네들은 고소공포증도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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