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회사에 오신 퀵 서비스 아저씨가 전해주고 가신 쇼핑백 안에는 아래와 같은 예쁜 바구니가 들어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요로코롬 맛깔나게 생긴 호두 파이가 한 가득 들어있네요.
와이프님과 사이좋게 나눠먹으라는 한장의 메모와 함께요~ ^^
바로 최근 웃자구요 이벤트에 당첨되셨던 she-devil님께서 이벤트 선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호두 파이를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것이었습니다. 사진만 맛깔스러운게 아니라 맛도 최고였구요.
예전에도 she-devil님께 쿠키 선물을 받아 "블로거로부터 받은 아주 커다란 선물"이란 포스팅을 적었던 적이 있더랍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런 커다란 선물을 받게 되어 행복하네요!!~
저는 이렇게 따스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블로고스피어를 사랑합니다!!~
카메라가 내부가 먼지로 더러워서 사진이 못 나온게 she-devil님께 죄송스러울 따름... ㅠㅠ
ps. she-devil님의 필명을 she-angel로 바꿔드려야겠어요~ ^^
'Talk, Play, Love > Something`s G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생명 '아라'와의 만남 (8) | 2012.04.04 |
---|---|
블로그 3주년 기념, 자축 포스트 (90) | 2009.06.29 |
구름 위의 산책 - 결혼 3주년 기념 (50) | 2009.05.07 |
웃자구요 1,300회 이벤트 당첨자 발표 (50) | 2009.04.19 |
회사를 낚았습니다 (90) | 2009.04.02 |
부채살 스테이크 (41) | 2008.11.10 |
구독자 1,000명 달성 기념포스트 (62) | 2008.09.11 |
메르까도(Mercado) - 브라질식 스테이크 요리 (42) | 2008.09.08 |
블로그가 가져다 준 선물 (100) | 2008.06.30 |
"웃자구요" - 블로그 2주년 기념, 자축 포스트 (44) | 2008.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