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세상모르게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주인집 꼬맹이 녀석이 맛있는거 사줄테니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아...싫어...그냥 잠이나 잘래...'
저를 끌고간 곳은 웬지 저렴한 느낌의 분식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외식이라 기대를 했지요
메뉴를 둘러보던 꼬맹이는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에 띄는 메뉴 하나를 주문하더군요...
'내가 토끼냐?'
으아아아악!!!!
악악악!!!
아...혈압올라...
세상모르게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주인집 꼬맹이 녀석이 맛있는거 사줄테니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아...싫어...그냥 잠이나 잘래...'
저를 끌고간 곳은 웬지 저렴한 느낌의 분식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외식이라 기대를 했지요
메뉴를 둘러보던 꼬맹이는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에 띄는 메뉴 하나를 주문하더군요...
'내가 토끼냐?'
으아아아악!!!!
악악악!!!
아...혈압올라...
더하는 글 : 등장하는 고양이가 다 다르다고 따지시면 미워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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