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2 (수) 오전 9:31
지난 주말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이미 결혼하여 사내 아이 둘 까지 가진 사촌누나도 함께 했는데요...
주례가 끝나고.... 결혼언약이 진행될때 였습니다...
주례 : 신랑은 신부를 맞아 앞으로 평생 신부를 섬기고 공경하며 살며, 신부가 하는 말에 무조건 .....
그 말을 들으며 초등학교 5학년인
사촌 누나의 아들이 하는말....
"엄마... 우리 아빠는 결혼식 할때 뻥친거야?"
ㅎㅎㅎ
넌 이제 집에서...긴장해라...
앞차 조 까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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