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04 (금) 오후  6:13

집에 들어가는 길에 택시를 탔습니다.
수 없이 택시를 타며 별의 별 기사를 봐왔지만
어제 처럼 인상깊은 택시기사님은 처음 이었습니다.

기사 : 5천원 입니다.
rince : 아저씨 여기요, 영수증 부탁드리구요. 고맙습니다...
기사 : 제가 고맙지요... ^^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하죠? 사실... "제가 고맙지요" 하시면서 요금을 두손으로 받으시더군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 분이었고, 어찌나 공손히 돈을 받으시던지... ㅠㅠ
제가 다 송구스럽더군요

어쨌거나!!!
친절한 사람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하며...!


E 마트 @@????
 
오늘은 롯데를 주제로 또 한장의 사진 갑니다.
좀 오래된 사진인거 저도 압니다.. ^^


비와 함께 우산속에서 콘서트를 즐기세요~~
비가오면 콘서트는 열리지 않습니다.... ^^


T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