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464 : 충성
2006. 9. 29. 17:32ㆍJust for Fun/401-500
2005-10-26 (수) 오후 10:36
오늘은 술자리에서 꼭 빠지지 않는... 남자들의 이야기....
군대와 관련된 사진 몇장으로 갈까 합니다...
전 비록 이런 환대까지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입대 후 첫 휴가를 얻어... 위병소를 나올때의 그 기분....
만 7년이 넘었는데도 잊혀지지 않네요...
주말 친구나 가족이 면회를 오면 어찌나 반가운지.....
전 인사과에 근무했던지라 외박만 허락되면... 휴가증 끊어서... 서울로 점프했다는... ^^;
병장 진급식 사진이 아닐까 생각되는... 사진인데...
저 역시... 병장 진급식 (부대마다 좀 다르지만 야간에 비밀리에 모여 선임 병장들에게 병장 단 신고식을 한답니다... )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당시... 물을 마시다가 익사(?)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혹시 오...바이트 한 물을 다시 마셔본적 있나요? ㅠㅠ
하아...
꼬마야... 군대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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