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Fun Ⅱ/1001-1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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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00 : 지금 잠이 옵니까? 2
다음 아고라의 이명박 탄핵 서명이 4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이명박 대통령... 잠은 잘 자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 미안요... 역시... 나라 걱정(?)에 잠을 못 이루고 계시군요... 진정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내 놓으신다면 다리 뻗고 푸욱 주무실수 있지 않을까요? PS. 웃자구요가 1,100회가 되었습니다. 금일내 이벤트 오픈합니다. ^^;; 개봉박두!!
2008.05.01 -
웃자구요 1099 : 갓길
최근 뉴스를 보니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갓길 운행을 5월부터 일부 허용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더군요. 갓길 허용과 더불어 아주 급한 사람들을 위해 갓길에 임시 화장실 개설은 어떨까요? 이것 처럼... ^^;; 외국은 이미 설치되어 사용중에 있군요.... ^^;;;
2008.04.30 -
웃자구요 1098 : 마법의 빗자루 도입
정부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사추위) 회의를 열어 호그와트 마법학교로부터 '마법의 빗자루' 21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한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마법의 빗자루' 추가 도입 협상결과 총사업비 2조 3천억원의 예산 내에서 구매목표인 20대보다 1대를 추가 확보했다"면서 "마법의 빗자루 비행 교육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비행술을 담당하고 해리 포터를 교육한 경험이 있는 후치 교수 (Madam Hooch)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조3천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간 20대의 '마법의 빗자루'를 도입할 계획이었는 데 1대를 사실상 무상으로 인도받기로 했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은 호그와트 마법학교로부터 마법의 빗자루 핵심 제조기술 33%를 이전받는 절충교..
2008.04.29 -
웃자구요 1097 : 승자의 미소
보라, 승자의 환한 미소를... 보라, 패자의 암울한 표정을...
2008.04.28 -
웃자구요 1096 : 1승-1무-1패, 1무효
ㅁ 한일 외교 성적표 △ 노무현 VS 고이즈미 : 1승 △ 노무현 VS 아키히토 : 1무 △ 이명박 VS 아키히토 : 1패 △ 김대중 VS 아키히토 : 1무효 - 김대중 대통령의 천황 개무시로 무효처리, 실질적인 승리 ※ 종합성적 : 1승 1무 1패, 1무효 ㅁ 대북외교 성적 △ 김장수 VS 김정일 : 무승부 - 2군 선수를 내보내고도 무승부 성적으로 호평 "나의 경쟁자는 외국 지도자들이다" by 명박이 (MB Lee) 2008. 04. 14 - 미일 순방과 관련한 특별기자회견에서...
2008.04.26 -
웃자구요 1095 : 톱스타 폭행 구설수
톱스타 최민수씨의 70대 노인 폭행/협박 사건의 파장이 가라앉기도 전에...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던 "푸"씨도 길거리 한복판에서 시민과 주먹다짐을 벌여 구설수에 올랐다. 이뿐 아니라 작년 5월경 로리타 콤플렉스 논란을 일으켰던 톱스타 "도날드 덕"씨도 최근 아이를 폭행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톱스타들의 연이은 폭행설을 접한 사람들은 톱스타들의 도덕적 해이 현상이 도를 넘어섰다며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2008.04.25 -
웃자구요 1094 : 업그레이드 농구대
운동장에 설치된 농구대는 너무 평범하죠. 지나가는 차들을 요령껏 피해가며 즐길 수 있도록 개조된 농구대로 자칫하면 목숨이 날아갈 수 있어 스릴 만점이라는 평입니다. 31번 국도를 따라가다 운전이 지겨워질때면 잠시 차를 세워두고 슛 한번 어떠신가요? 그런데... 농구대를 이용한 표지판 일까요? 표지판을 이용한 농구대 일까요? ^^ 지게차를 이용한 이동식 농구대로 수비수 한명이 운전석에 앉아 상대팀의 슛을 막아낼 수 있겠네요.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적합하지 않은 농구대라는 지적도 있다네요. 밑 빠진 독에 물붓듯, 터진 그물에 공을 던지는 학생들이 안쓰러워 막아준걸까요? 공을 넣는것보다 공을 다시 빼는게 더 어렵다는 극악의 농구대군요 ^^
2008.04.24 -
웃자구요 1093 : 회이크
이달에는 와이프님과 저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님의 생일에는 인사동의 한 작은 가게에서 랍스터 요리를 먹었구요, 제 생일에는 부모님과 동생가족이 한자리에 와이프님이 준비한 월남쌈을 해 먹었습니다. 그 흔한 생일 케익도 사지 않고 특별한 선물도 없이 밋밋하게 생일을 보낸거 같습니다. 아마 와이프님이나 저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 케이크 없이 보낸 생일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지나고 나니 뭔가 허전하고 아쉬운거 같은 기분도 드네요. 사실 케이크를 사더라도 이미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케이크는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게되서 돈이 아깝긴 합니다. 그럼 케이크 말고 이런건 어떨까요? 회로 만든 케이크, 회이크... 남길게 없는 정말 실용적인 케이크(회이크)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라도 회가 남는다면 손님들..
2008.04.23 -
웃자구요 1092 : One A Day
하루에 한가지 제품만 판매하는 쇼핑몰 "웃자구요 원어데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제품은 별 말이 필요없습니다. 딱 하루동안 "3,000"원에 판매합니다! 내일은 휴대폰 50원만 특가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관심 바랍니다.
2008.04.22 -
웃자구요 1091 : 난 닭이다
조류독감에 의한 살처분으로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더 이상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수는 없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해야한다.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특수 훈련소에 입소를 결정했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훈련도 받았고... 투우사에 맞서 살아남는 방법도 배웠지... 비록 닭이라고는 하지만, 독수리 슛도 연마했다 체력뿐 아니라 컴도저라고 불리울 정도의 컴퓨터 실력도 갖췄지... (이 PC는 일주일째 고장인건가... 어떻게 들어가는거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퇴소할 시간이군. 함성소리를 먹고 산다는 저 교관 녀석도 이제는 안녕... 안녕... 난 조류독감에 맞서 싸웠고 거뜬히 이겨냈지, 그리고 살처분을 면할 수 있었어... 난... 내 운명을 개척한 닭이다... 난 닭이다...
200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