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Review(171)
-
Movie List - 2010년 상반기
처음에는 매 월 본 영화들을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던 것인데, 올 해는 미루다 미루다 상반기에 본 영화들을 모아서 정리해봅니다. 초딩(국딩) 시절부터 탐구생활은 방학 마지막 날 몰아서 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던 저로서는 당연한 귀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ㅁ 2010년 상반기 01~06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67편 2010/06/27 :: 스텝업 2 - 더 스트리트 (Step Up 2 the Streets, 2008) 2010/06/20 :: 늑대의 혈족 (The Company Of Wolves, 1984) 2010/06/19 ::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Doomsday, 2008) 2010/06/19 ::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2010/06/18 :: 와호장룡 (Crou..
2010.09.20 -
★★★★☆ 일라이 (The Book of Eli, 2010)
한 모금의 물, 한 끼의 식량조차 구하기 힘들 정도의 폐허로 변해버린 지구. 살아있는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문명이라고는 먼지로 뒤덮인 잔해물 속에서 간간히 찾아 올리는 상태 양호한 물건들 뿐.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문명의 재건보다는 살아남는 것을 목적으로 하루 하루를 버텨야 하는 상황. 30여년간의 피폐한 삶 속에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 조차 드물어지고, 인류는 인육으로 연명하는 사람까지 등장하는 처지에 놓인다. 극한의 위기에 놓인 인류가 늘 그렇듯 힘을 가진 자들은 무리를 지어 약한 자들을 살육하고 약탈하여 자신들의 무법 천지를 만들어간다. 이런 와중에 얼마 남지도 않은 사람을 모두 다스리겠다며, 이에 필요한 한 권의 "책"을 찾는 한 사람과 이를 지키려는 사람의 이야기로 영화는 진행된다. 배경과 ..
2010.04.18 -
좀 별난 B무비 - 이웃집 좀비!
4명의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옴니버스 좀비 영화. 전 세계에 좀비 바이러스가 유행을 하게 되고 결국은 서울에도 전염되어 하나 둘씩 인간의 모습을 잃어 가는데 좀비화 되어 가는 사람이 나의 가족, 연인 또 이웃이라면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그리고 만약 바이러스에 의해 좀비화 된 사람이 치료제에 의해 다시 사람이 된다면 우리 사회는 그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게 될 것인가... 이 영화는 단순히 살육을 즐기는 기존 좀비 영화들과는 달리, 이런 다양한 시선에서 접근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저예산으로 촬영된 영화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연출로 무장한 "좀 별난 B급 영화" 가끔은 매너리즘에 빠진 헐리웃 영화에서 벗어나 요로코롬 상큼(?)한 영화 한편 때려주자~ +..
2010.02.18 -
Movie List - 2009.10~12
ㅁ 2009년 10~12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11편 2009/12/27 :: 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 2009) 2009/12/26 :: 아바타 (Avatar, 2009) 2009/11/22 :: 스코어 (The Score, 2001) 2009/11/21 :: 트와일라잇 (Twilight, 2008) 2009/11/15 :: 양철북 (The Tin Drum, 1979) 2009/11/11 :: 2012 (2012, 2009) 2009/11/01 :: 캐쉬백 (Cashback, 2006) 2009/10/30 :: 체인질링 (Changeling, 2008) 2009/10/26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
2010.01.31 -
Movie List - 2009.09
7월에는 9편, 8월에는 16편의 영화를 봤는데 9월에는 고작 2편의 영화를 보는데 그쳤습니다. 방통대 2학기 수업이 시작되기도 했거니와 주말에는 스쿠버 다이빙 교육과 실습에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영화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스쿠버 다이버 인정증도 얻었기에 아쉬움은 덜하네요 ^^; ㅁ 2009년 9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2편 2009/09/13 :: 말리와 나 (Marley & Me, 2008) 2009/09/06 :: 노잉 (Knowing, 2009) ㅁ BEST 3 - 생략 - ㅁ WORST 3 - 생략 - ㅁ 별점 ★★★☆☆ 말리와 나 (Marley & Me, 2008) ★★★☆☆ 노잉 (Knowing, 2009)
2009.10.02 -
Movie List - 2009.08
ㅁ 2009년 8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16편 2009/08/30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2008) 2009/08/30 :: 아내가 결혼했다 (My Wife God Married, 2008) 2009/08/30 :: 위대한 독재자 (The Great Dictator, 1940) 2009/08/24 :: D-13 (Thirteen Days, 2000) 2009/08/24 ::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The Accidental Husband, 2008) 2009/08/23 :: 국가대표 (Take Off, 2009) 2009/08/22 :: 라르고 윈치 (Largo Winch, 2008) 2009/08/17 :: 더 폴 : 오디어스..
2009.09.04 -
Movie List - 2009.07
한때는 영화 리뷰도 정성을 들여 쓴 적이 있는데 갈수록 시간이 부족하여 매월 기록 정도만 남길까 합니다. 별 다섯개짜리만 리뷰로 남겨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ㅁ 2009년 7월에 본 영화 목록 - 총 9편 2009/07/26 :: 데이브 속 데이브 (Meet Dave, 2008) 2009/07/26 :: 복수는 나의 것 (Sympathy For Mr. Vengeance, 2002) 2009/07/20 :: 드래곤 헌터스 (Dragon Hunters, 2008) 2009/07/19 ::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2001) 2009/07/19 :: 마리와 강아지 이야기 (A Tale of Mari and Three Puppies, 2007) 2009/07/19 :: 트랜스포머..
2009.08.04 -
태안반도 '사랑의 연탄 배달부' 일일 체험기
지난 20일 화요일, 태안반도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연탄 배달'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자원봉사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운영하고 있는 SK커머스플래닛이 마련한 자리로, 임직원과 고객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이 태안에 방문하여 내복과 점퍼 같은 겨울 용품도 기부하고,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였습니다. 저 역시 운이 좋게 연이 닿아 고객 입장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참석 해 본 자원봉사였는데요. 뿌듯함도 생기고 참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 기분을 간접적으로나마 여려분과 함께 나눠보고자 글 남겨봅니다. 스압(스크롤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끝까지 같이 봐주시고 그 기분 함께 나누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 본격적으로 이야기 들..
2009.01.21 -
울림 콘서트 2 : 에픽 하이 (Epik High)
공연 : 미쓰라 진의 음악 데이트 공개방송 "울림 콘서트" 일시 : 2008. 6. 28 장소 : 서울 충무로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 채널 : 위성 DMB ch.30 멜론방송 이제는 사라진 멜론방송의 마지막 공개방송... 마지막 무대는 에픽 하이가 마무리를 해줬습니다. 에픽 하이는 멜론방송이 사라지던 날 뒷풀이까지 와서 새벽까지 스탭들과 함께 했습니다. ^^ 울림 콘서트울림 콘서트 Intro 울림 콘서트 1 : 넬 (Nell) 울림 콘서트 2: 에픽 하이 (Epik High)
2008.09.09 -
안철수가 말하는 "차세대 전문가에게 필요한 5가지 자질"
※ 최초 제목을 "현대의 인재에게 필요한 5가지 요소"로 작성하였으나, 정확한 강의 제목을 확인 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금일 '안철수 연구소' 이사회 의장인 '안철수'씨가 초빙되어 사내 강좌가 진행됐습니다. 한시간 삼십분에 걸친 특강을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안철수는 누구?'컴퓨터 의사'란 별명이 있는 의사 출신의 벤처 기업인 이었으며, 현재는 "안철수 연구소" 이사회 의장이자, KAIST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의사 시절부터 사람을 직접 치료하는 것보다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나 백신을 개발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이러한 관심은 분야가 조금 다르지만 바이러스에 신음하는 컴퓨터를 고치는 'V3' 백신의 개발로 이어졌다. 그가 개발한 'V3'는 국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의 상징이 되었고, 안철수 연구소의 ..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