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3. 02:08ㆍCulture Review/Movie
ㅁ주요 인물/로봇
ㅇ 태권V
태권V를 조정하기 위한 자는 제비호를 타고 태권V의 머리를 통해 운전석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수동식 기어 몇개와 버튼 몇개만으로 동작하여 초보자도 쉽게 운전할 수 있다.
이러한 간단 조작법덕에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도 불구하고 '훈'은 제품 매뉴얼도 없이 한번에 조정에 성공해낸다.
ㅇ 김 훈
어려서부터 아버지인 '김박사'의 훈련아래 태권도 영재 교육을 받았으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일본의 '이키다 모리' 선수와 미국의 '로버트 쇼우' 선수를 격파하고 우승을 일궈낸다.
아버지 '김박사'와 절친한 동료박사 '윤박사'의 딸과 연애중이며 지구와 세계 평화를 지키기엔 약간 정신적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전 포스팅 로보트 태권V : 7대 명대사 모음편 을 참조하세요)
ㅇ 윤 영희
'훈'이 '메리'를 위로하는 장면을 보고 질투심을 느끼는 등 '훈'과 마찬가지로 지구와 세계 평화를 지키기엔 대범하지 못한 성격.
'제비호'를 훈이와 같이 탑승하긴 하지만 태권V에는 같이 탑승하지 않으며, 실제 전투에서 태권V의 주변을 맴돌며 응원비스무리한 잔소리를 주특기로 한다. 늘 태권V 근처에서 맴도는 모습이 싸움 구경을 즐기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든다.
ㅇ 김 박사
엄청난 규모의 연구소를 소유하고 있으며, 초합금으로 구성된 로봇태권V를 제작하고, 정부의 지원이야기도 나오지 않는 점을 고려할때 상당한 재력가로 예상해본다. 부동산 부자일까?
붉은 제국 대원들의 연구소 습격시 레이저 총을 맞고 숨진다. 그의 장례식 장면에는 '윤박사', '훈', '영희'만 참석한 것을 보아 상당한 외골수 였던듯.
ㅇ 윤 박사
ㅇ 카프박사
(지금이나 그때나) 외모를 중시하는 세상에 복수하기 위해 로봇을 개발할 과학자들과 그 로봇들을 조정할 운동선수들을 납치한다.
여러 로봇을 이끌고 복수에 나서지만 태권V에 의해 좌절되고 '훈'과의 대결에서 최후를 맞는다.
ㅇ 메리
개념없는 '훈'의 '마음을 착하게 갖으면 진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뻥에 속아 '인간이 되고 싶어'라고 뛰쳐나가는 순수 로봇.
영화의 최종부에 '말콤 장군'의 아지트를 폭파하면서 자신도 사라지고 말지만, 메리의 '심장' 부품이 발견되며 인간으로써 다시 태어날 가능성을 보여준다. 근데 그게 말이되니? ㅠㅠ
ㅇ 철이
주근깨 가득한 얼굴의 장난꾸러기 이며, 어른들도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 피하는 로봇들의 전쟁터에 끼어드는 등...요즘의 '초딩'에 딱 어울리는 캐릭터.
ㅇ 깡통로봇
고추가루탄이라는 강력 무기를 탑재하였고 실제 전투에서도 활용된다.
실제 어린이들에게 태권V보다도 더 인기가 있기도 한 태권V 시리즈의 감초
ㅇ 말콤 장군
ㅁ 기타 인물/로봇, 엑스트라
ㅇ철이 엄마
영화중 딱 한차례 등장하는 철이 엄마. 등장 인물중 가장 뛰어난 미모.
ㅇ 엥겔박사
붉은 제국의 로봇 개발자, 유머감각은 하위권 (이전 포스트 참조)
ㅇ 일본의 태권도 선수 '이키다 모리' 선수
아무리 일본 선수라지만 이런 외모는 무슨 괴물도 아니고...
ㅇ 미국의 태권도 선수 '로버트 쇼우' 와 태권X
경기패배 후 병원에서 '분하다'라고 한국말을 할줄 아는 미국의 로버트 쇼우 선수 |
로버트 쇼우가 조정하는 태권X. 역시 태권도가 주무기. |
ㅇ 검도 선수 '인디오' 와 검도 로봇
검도 로봇 |
검도 로봇을 조정하는 멕시코의 검도 선수 '인디오' |
레슬러 '프랑크' (이름 확실치 않음) |
레슬러 로봇 |
ㅇ 태권도 경기 중계진
캐스터와 카메라맨 |
열성적으로 중계중인 태권도 캐스터 |
ㅇ '훈'집의 가정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메리를 안내해주고 있는 가정부. '철이' 엄마를 닮기도 한듯.
ㅇ 국제연방경찰
지구를 습격한 로봇의 정체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국제 연방 경찰의 수치'임을 강조하는 한 멤버
ㅇ 한국군 혹은 미군?
로봇이 나오는 모든 만화의 군인들은 언제나 있으나 마나한 존재. 로보트 태권V에서 이러한 원칙을 철저히 따른다. 두번째 화면의 장군은 외국인 같은데 모든 무기들에는 죄다 태극기가 붙어있다. 아마 '작통권'이 환수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작전권이 미군에 있으니 그렇게 그린것일까?
한국군? 혹은 미군?
입원해있던 '쇼우' 선수의 납치 사실을 취재 중인 기자들 |
기자에게 내용을 설명중인 병원 관계자 |
ㅇ 레슬러 무명씨
납치된 레슬러 '크랑크'와 대결했던 상대선수.
말콤장군의 오른팔로 생각되는 던컨백작 |
이름을 알 수 없는 부하 |
붉은 제국의 일반 병사 로봇 |
'말콤 장군'의 메시지를 전하러 온 로봇 박쥐 |
ㅇ '철이'의 동네 아이들과 세계과학자 대회의 박사들 깡통로봇을 보고 기겁하던 동네 아이들 카프 박사가 세상을 등지게끔 만든 박사들. 철이의 동네 아이들보다 유치한 놈들 메리가 조정하는 로봇 메리. 메리와 똑같이 생긴 모습. 말콤장군이 직접 조정하는 최후의 로봇
ㅇ 로봇 메리와 말콤 장군의 최후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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