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857 : 유유, 캐안습

Posted by rince Just for Fun/801-900 : 2007. 6. 25. 13: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라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정말 대용량 라면이군요. 가마솥에 끓인 라면은 어떤 맛일까요?
양철냄비에 끌이는 라면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가마솥에 끓인 라면도 그에 못지 않을듯 싶습니다.

쫄깃쫄깃해 보이는 면발에, 김이 모락 모락....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었는데도 라면이 땡기네요...

출출할 때나, 밥상 차리기 귀찮을때 손쉽게 끓여먹을 수 있는 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셨을듯한 사진이 이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먹기만.. 먹기만 하면 되는거였는데...
유유...

혼자 있을때 엎으면 눈치라도 덜 보일텐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분, 쏟아지는 경멸의 눈빛으로 뒤통수가 간지럽겠는데요?
비웃고 있는 녀석도 한명 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분의 자세를 보면 버리려고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시 끓이기엔 배도 고프고, 또 버리기에는 아깝잖아요...

그렇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고 죽지만 않으면 되는거죠!!~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411 : 기발한 광고
웃자구요 509 : 옆집보단 싸다
웃자구요 517 : 면발 스타일
웃자구요 779 : 자취생의 비애
웃자구요 815 : 푸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