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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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원하는 사진을 얻기위해 미동 조차 허락하지 않으며 한 순간만을 기다리는 사진사를 보면 흡사 초원에서 먹이감 사냥을 위해 움츠리고 몸을 숨긴 맹수의 모습과 같아 보인다.
2011.11.28 -
웃자구요 1536 : 인 (忍)
엄마, 그거 잼있어요? 어.. 나도 한판만... 어허 안돼! 넌 가서 공부나 해! 쳇, 두고보라지... 삐뚤어질테다 며칠 후... 빠직!!! 아휴,저게 자식이라고... 내가 저걸 낳고 미역국을 먹었다니... 참자...참어... (忍 忍 忍)
2010.08.25 -
웃자구요 1271 : 기다림의 미학 - 낚시
아저씨... 언제 잡혀? 멀었어? 아저씨, 난 신경쓰지말구 잡어.. 기달리두 있을게... 역시 혼자 기다릴때보다는 둘이 기다리니까 시간도 금방간다 그치? 낚시는 흔히 기다림의 미학이라고도 하지요. 이 녀석들 낚시에 대해 좀 아는데요? ^^ 아... 이걸 지금 잡어... 더 기다려...
2009.03.03 -
웃자구요 1204 : 72시간의 기다림
72시간의 고독 그리고 72시간의 기다림... 마침내 나를 의식하지 않게 되었다 Nikon Reality 72시간의 기다림... 마침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게 되었다 72시간의 기다림... 마침내 내 자식을 의식하지 않게 되었다 72시간의 기다림... 아무도 나를 찾지 않게 되었다 72시간의 기다림... 끝까지 문은 열리지 않았다 72시간의 기다림... 그래도 버스는 탈 수 없었다
2008.11.06 -
웃자구요 906 : 기대되는 기다림
보통 기다림이란 초조하거나, 지겹거나, 지치기 마련입니다. 만약 그 기다림의 대상이 '사랑'이라면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수도 있지요. (전 개인적으로 '라면 물 끓일때'의 기다림이 가장 힘든거 같더군요 ^^;;;;) 하지만 이런 기다림도, 기다림 그 끝의 결과를 기대한다면 견딜만 할겁니다 번호표를 뽑고... 기대하세요!!!! 당신의 피를 한방울의 남김 없이 뽑아줄라니까... ^^;;
2007.08.21 -
웃자구요 770 : 먹고싶다
먹고싶다... 먹고싶다... 먹고싶다... 먹고싶다... 님들아... 좀 주삼...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605 : 신선해요 웃자구요 707 : 사냥에서 세척까지
200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