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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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384 : 사냥
여보, 나 사냥 다녀올께... 물소 하나 잡아올테니까 기대하고 있으라구... 어... 어어... 야! 너 안 도와주고 뭐해... 여보... 친구 녀석이 분명 도와준다고 했는데... 그런데... 울먹 울먹... 으이구... 화상아... 누가 듣겠다... 쪽 팔리니까 조용히 하고 들어가...쉬어...
2009.08.25 -
웃자구요 1382 : 캣 워크
캣 워크는 패션쇼의 상징과 같네. 캣 워크를 고양이한테 배울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잘 보라구 딱 한번만 보여주겠네 오른발 왼발... 앞발 뒷발... 사뿐 사뿐... 이렇게 한번 돌려주면서~~ 우당탕탕... 내가 그 때 심한 쪽팔림으로 멍 때리고 있다네...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