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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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47 : 영역표시
동물들은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을 알리기 위해 영영표시를 하곤합니다. 이 전봇대 우리꺼... 이 벤치 내꺼... 이 자리 내꺼... 내가 입고 있는 이 따뜻한 바지도 내꺼... 이 화단 우리꺼... MBC 내꺼... 이 사람 내꺼... ㅠㅠ
2009.01.15 -
웃자구요 888 : 금지된 사랑
본 포스트는, 이 글을 보는 분의 관점에 따라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게시물입니다. 컨텐츠를 숨김 상태로 포스팅하니, 성적(性的)표현에 거부감이 있거나, 민감하신 분들은 클릭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by rince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사랑에 빠지곤 합니다. 보통은 아름답고 멋진 이성에 빠져 사랑을 만들어갑니다. 때론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은찬에게 사랑을 느끼는 한결의 모습처럼 동성에게 사랑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요. 물론 커프의 두 커플은 실제 동성애는 아니죠 ^^; 일반적으로 사랑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축복을 받지만... 어떤 사랑은 다른 이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하고, 스스로 힘들어하기도 하며, 금지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어렵거나, 금지된 사랑들을 모아봤습니다. 아래 클릭해서..
2007.08.03 -
벌써 5년...
5년전... 채 꽃도 피우지못한 두 꽃망울이 차가운 쇳덩이에 짓이겨졌어도, 사람들은 월드컵 열기속에 정신을 잃고 너희들을 기억하지 않았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미디어에서는 4강 신화만을 떠들어대더구나... 그래, 나만큼은 평생 너희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슬퍼해주겠노라 스스로 다짐했건만... 5주년인 오늘이 되어서야 너희를 떠올렸단다... 그동안 바뀐건 아무것도 없구나... 미선아, 효순아... 미안하다... 오늘 하루만큼은 이딴 곳 잊고... 편히 잠들렴...
200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