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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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96 : QOOK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때론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는 녀석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단지 집을 나와 어슬렁 거린다는 이유로 불심검문을 받기도 하고... 낯선 길이다 보니 빠지기도 하고... 잠깐 졸기라도 하면 벼랑 끝이고... 좀 쉬려해도 영 불편하고... 역시...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Home, Sweet Home... 아... 역시 집이 최고!!
2009.04.08 -
웃자구요 607 : 그깟 공놀이 (박지성 vs 김태희)
2006-10-11 (수) 오후 6:11 오늘 국대 축구경기가 있다죠? 가나전의 패배를 딛고, 큰 점수차로 이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느 분이... 이런 질문을 던졌군요... 박지성이냐? 김태희냐... 리플 함 읽어보세요.. ^^ 그렇죠.... 남자라면 다 그럴겁니다.. 그깟 공놀이... ^^ 제가 가는 동호회 형의 아들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미용실을 데리고 갔는데, 그날 이상하게 머리 자르기 싫다고 하더랍니다... 결국 강제로 머리를 정리했는데... "아빠... 아빠" 구조를 요청했지만... 힘 없는 형은.... 그저 셔터만... 힘찬아... 이 세상에... 믿을 건.... 자신 뿐이란다... ^^;;
2006.10.26 -
웃자구요 497 : 살려주세요
2006-01-06 (금) 오후 6:44 금일... 호남지방에는 또 다시 눈발이 흩날렸다지요 정말 호남 사람들... 눈이라면 지겨울듯... 공사현장 소장님도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네요 ^^ 강원도 지방은 눈이 안 내려서, 겨울가뭄인데... ㅠㅠ 제발 스키장에 눈좀 펑펑 내려주세요 병술년을 기념하여 계속되는 강아지 사진... 사람비위 맞춰가며 살아야하는 강아지들도 괴롭겠지요... 그들이 택한 최후의 선택은.... 질식사....
200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