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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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86 : 가을 옷
딸 : 엄마... 어디야? 맘 : 엄마 백화점인데? 딸 : 정말? 엄마 오는 길에 나 옷 하나만 사다줘... 맘 : 어떤 옷? 딸 : 글쎄... 화사한 거 하나 입어볼까 하는데... 혹시 핑크색 계열 옷 있으면 좀 사다줘... 맘 : 어... 그래... 핑크 색상은 모두 품절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맘 : 얘... 핑크색 옷은 품절이란다... 딸 : 그래? 엄마... 그럼 가을 옷 아무거나 하나 사다줘... 맘 : 그래....알았어... 엄마가 잘 골라서 사줄께... 맘 : 딸!~ 가을옷 사왔다... 딸 : (얼씨구? 핏... 흥...)
2008.09.12 -
아름다운 청견 검프
정말 이쁘게 생긴 검프 꼬까옷을 입었답니다... 사오자마자 자기꺼인줄 알고 무지 좋아하면서, 얼굴을 옷의 구멍에 마구 들이댔다지요... 꼬까옷 입고... 외출~
200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