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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묘(1)

  • 웃자구요 1303 : 고이 잠드소서

    많은 분께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덕분에 할머님의 장례는 잘 치루고 돌아왔습니다. 벽제의 선산에 10여년 전 돌아가신 할아버님과 합장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장례 절차를 마치고 친척 일가가 모여 할머님이 묻히신 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친척 중 한분이 꽃 하나를 묘지에 꽂으려고 하자 저희 아버님이 그러시더군요. "묘 뜨겁다. 어차피 지금 묘에 꽂아봐야 다 녹아." 장묘 당일 햇살이 따스하긴 했지만 묘가 뜨겁다는게 무슨 말인가 의아해하며, 정말 묘가 뜨거워질 정도인가 하고 친척분이 묘를 쓰다듬자 아버지가 웃으시며... "묘가 뜨겁다고 했다고 그걸 또 만져봐?" 다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며 갸우뚱 하자... "아버지가 어머님을 10년만에 만난건데, 그냥 두시겠어? 10년만에 만나셔서 지금 ..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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