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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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570 : 지정주차
주차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해 주세요 단, 이 곳은 제 애인 전용 주차장입니다. ^^
2011.01.12 -
웃자구요 1568 : 유료 주차
본 주차시설은 유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개폐 차단기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어 어떠한 경우라도 무료 이용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2011.01.11 -
웃자구요 1491 : 여유
모든 일들이 빠르게 돌아가는 초 스피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하지만 차 한잔의 여유 정도는 갖고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때요? 여유있게 살자구요... 쿨~하게 여유있게!~
2010.02.01 -
웃자구요 1310 : 나 어떡해
당신이 주차하면 화장실에서 난 어떻해 어떡하긴요... 지쳐 잠들거나... 매직스틱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갇힌 김에 화장실을 청소하거나.. 점프스키의 느낌을 만끽하시거나... 화장실에 갇혔을 때 할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하다구요... 이마저도 싫다면... 화장실을 개방하는 것도 방법 ^^
2009.05.12 -
웃자구요 1218 : 세우면 고장
요즘들어 자전거의 원인 모를 고장으로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입고 있습니다. 진흙에 빠지기도 하고... 안면에 부상을 입기도 하고... 부상을 피한다 하더라도 부품을 잃어버려 재산 상의 피해를 피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사고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가... 조사결과... 이곳에 자전거 세우면 고장 100% 100%의 확률을 피해갈 순 없었던 거였습니다. 주차는 계획적으로!!~ 고맙습니다. HanRSS 구독자 1,100명 달성 ^^;
2008.11.30 -
웃자구요 1202 : 시스터 액트
삑...삐익... 정지 정지... 이봐요 아주머니... 범퍼카를 도로에 끌고 나오시면 어쩝니까? 아... 이게요... 제가 끌고 나오고 싶어서 가지고 나온 게 아니라... 저희 수녀님이 하도 타고 싶다고 하셔서... 여보세요... 거짓말을 하려거던 좀 그럴싸 하게 하세요. 말같은 소리를 하셔야지. 수녀님이 무슨 범퍼카입니까? 신도가 체포되던 말던, 알바 아닌 수녀님이었습니다... 오빠 수녀님 달려!!!~
2008.11.03 -
웃자구요 1191 : 긴급조치
내일부터 이곳에 주차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아... 글쎄 다른 곳에 주차하라고 경고했잖아요... 아... 정말 말 안들어... 결국 말 안듣더니... 이젠 좀 알아먹겠죠?? 더하는글 : 맨 위 사진은 ghost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
2008.09.23 -
웃자구요 1188 : 주차 피박
주차라고 하면 보통 이렇게 차량당 1개의 주차영역을 필요로 하는데요. 꼭 그런 것만은 아니더군요 1타 2피!!! 이 차량도 1타 2피이긴 하지만 질적으로 다르네요. 장애인 주차 구역 2개를 먹었습니다. 난 조금 길어서... 미안... 1타 3피... 내차는 소중하니까... 1타 4피... 내가 왕... 1타 5피...작렬!! 에고... 이렇게 한번에 피(주차공간)를 많이 가져가니... 다른 차량들은 피박(주차난)을 면할 길이 없겠는데요? 하지만 꼭 저렇게 많은 공간을 고집하는 분들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주차 여유가 있음에도, 뒤에 주차할 사람들을 위해 공간을 아끼는 이 마음... 아직은 살만한 대한민국 인듯 싶습니다 ^^; 뭐래..
2008.09.16 -
웃자구요 963 : 주차금지
자동차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아파트나 주택 단지 모두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골목이나 각 길목마다 주차되어 있는 차들로 보행자나 차량모두 지나다니기도 쉽지 않고 화재시 소방차의 진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죠. 오늘 웃자구요는 주차할 자리확보를 위해 붙여놓은 경고문들을 모아봤습니다! 여긴 "진짜 주차 금지" 다른데 붙여있는 주차금지는 가짜! 라는 말인가요? ^^ "외부 주차 금지, 파손시 책임 못짐. 겁이난다 가자!~" 아우... 경고문을 보는 저도 겁이나요. ㅎㄷㄷ "노파킹, 차작살!" 어느 분의 사진인지 모르지만 참 분위기 있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문구는 섬뜩하군요. "주차금지 '이땅' 전세냈음. 7시 이후엔 더 화남" 이 분은 주차를 위해 전세까지 내셨네요. 앞으로는 주차 때문에 전세난까..
2007.10.20 -
웃자구요 959 : 기초질서
박통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배고픔을 없애준 경제발전과 더불어 지금과는 다른 강력한 법 집행으로 기초 질서가 좋았다는 말씀을 하시곤 하더군요. 하긴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잡혀가던 시절이었으니 당연한걸까요? 민주화 운동을 거쳐 지금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에 이르긴했지만 기초 질서 만큼은 반비례로 악화만 되는것 같습니다.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렇게 주차위반 딱지를 끊어가면서까지 계속 주차를 했어야 하는지가 의문이네요. 게다가 "더 붙이다 걸리면 죽는다"라니... 지킬건 지켜주는게 먼저가 아닐지... 안타까워서라도 제가 나서서 주차할만한 곳을 소개해드리고 마무리 짓습니다. "주차해라 *발놈아" 넓은 아량으로 주차공간을 허락해주신 마음씨 좋은 어르신께 트럭 주인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200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