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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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33 : 조중동의 자존심
치우침 없는 공정보도로 대통령도 즐겨본다는 그 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흔히 "조중동" 이라 부릅니다. 조선일보는 "조중동" 이라는 명칭이 싫지는 않은가봅니다. 그러나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조중동"이라는 표현이 자존심 상합니다. 중앙일보는 "중조동" 동아일보는 "동아 조선 중앙" 자기들끼리 [조중동] [중조동] [동조중] 자존심 싸움 벌여봐야... 우리 보통 국민들에게는.. 그냥 똑같은 분리수거 대상... 이젠 조중동 신문 안보면 휴대폰이 공짜!!
2008.06.26 -
"저건 오심이죠" 란 해설 듣고 싶다
진실을 사실 그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회... 집안 정리를 위한 준비로 온갖 물건을 들쑤셔 놓으면 처음에는 방안이 더 지저분해지고 어지럽혀지듯, 거짓이 발들여 놓지 못할 수준으로 정화되기 전까지는 더 지저분해보인다거나 사회가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1990년 앨런 모일 감독이 만든 영화 '볼륨을 높여라'에서 주인공 해리는 거침없는 말을 토해내는 해적방송의 진행자다. 그는 '하드 해리'라는 이름으로 학교의 비리를 폭로하고, 사회의 모순을 꼬집는다. 결국 경찰에 잡혀가는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Talk Hard! (의역하면 '거침없이 말하라' 정도)"라고 여운을 남긴다. 7월 2일 대전구장에서 김동수(현대)와 안영명(한화)의 빈볼 시비가 일어났을 때, 당시 경..
200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