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lo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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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롭의 아이들 3 : To infinity and beyond!
오슬롭의 아이들 마지막 사진입니다.사진을 올리다보니 토이 스토리에서 버즈가 툭하면 외치던 대사 To infinity and beyond!!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가 생각나네요... 어때요? 저 간지 좀 나죠? 파워풀!! 파워풀 파워풀! 살랑살랑!~ 나는 가볍게 나비처럼!~ 파워풀 파워풀 파워풀! 착지(?) 준비! 하트 만드는 중 아, 이 사진은 초점만 맞았으면 대박인데...아쉬운대로 공개! To infinity and beyond!! 다 같이~ 고고씽!!!~
2012.05.16 -
오슬롭의 아이들 2 : Jump
지난 번에 올린 "오슬롭의 아이들 1 : 미소" 편에 이어지는 두 번째 사진입니다. 아이들의 미소 뿐 아니라 바다로 점프하는 모습들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 또한 바다속으로 뛰어 들고 싶습니다. (물론 제 카메라가 그랬지만요 ㅠㅠ) 제 순수함을... 당신에게 드릴게요!~ 도약!! 그리고 날아오르기! 바다 뿐 아니라 하늘에서도 내가 최고!! 바다야~~~ 내가 간다!!!~ 다음 글에는 조금 다른 각도로 찍은 점프 사진을 올려볼게요 ^^
2012.05.14 -
오슬롭의 아이들 1 : 미소
필리핀의 오슬롭(Oslob)에서 고래 상어 다이빙을 마치고 쉬고 있는데 아이들의 맑은 웃음이 들려와서 쳐다보니 신나게 바다로 뛰어들며 놀고 있다.점심을 먹고 이동 전까지 휴식 시간이었던지라 카메라를 들고 아이들을 향해 건너갔다. 아이들에게 다가가자 사진을 찍기 위해 온 것을 알아차리고 서로 자기를 찍어달라고 아우성이다 무등을 태우기도 하고 손을 흔들며 봐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내가 최고라는 듯한 몸짓에 물 속에서 밖으로 던져올리는 퍼포먼스까지... 바다 만큼이나 푸르고 넓은 마음을 지니며 자라갈 아이들... 아직도 이 녀석들들을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바다물 따위 먹어도 좋아! 자신감 넘치는 몸짓과 표정이 인상 깊었던 아이 필리핀에서 본 살인 미소 알아서 포즈까지 취해가며 찍어달라는 아이들 바..
2012.05.04 -
정든 님을 보내며... 마지막 사진
2009년 시작한 스쿠버 다이빙다이브 마스터와 레스큐 과정을 진행 중에 해양 실습을 위하여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세부를 다녀왔습니다. (아, 프리다이빙 연습도...) 일정 중 하루는 순수 여행을 목적으로 '오슬롭(Oslob)' 지역을 들렸는데 이 곳은 사람들의 손에 길들여진 고래 상어를 구경 하기 위해 많은 다이버 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찾는 명소가 된 지역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동행한 프리 다이버 동료 JJ 씨가 찍은 고래 상어 사진입니다.거대한 크기에도 한 번 놀랐지만 아직 덜 자란 어린 녀석들이라는 말에 한 번 더 놀랍니다. 오전에 고래상어 구경을 마친 후 오슬롭 해변에서 물장구를 치며 놀던 현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는데 이 번 여행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추..
2012.05.03 -
시간을 달리는 소년
2012.4.13, 필리핀 오슬롭 나를 미소짓게 만들었던 오슬롭의 아이들...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