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pod(2)
-
아이팟에 새생명을...
2004년에 구매하여 유용하게 써오던 i-pod 40G의 배터리 수명이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더니 결국 종일 충전을 해도 30분이상을 못 버티는 상황이 되더군요... 출퇴근 길에 영어를 듣겠다고 목표를 세웠는데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배터리 교환을 알아보니 애플에서 하려면 10만원 이상은 생각해야할거라 하더군요. 공식적으로는 6만 9천원이 필요하네요. 헉.. 그돈이면 왠만한거 하나 사겠다. 결국 다른 방법을 찾았는데... 용산의 태극전기라는 배터리 전문 업체였습니다. 조심스레 포장한 아이팟을 우체국 택배로 보내고,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40G이길래 용량이 좀 큰 녀석으로 배터리 리필을 해드렸습니다. 택배비용 포함해서 15,000원 입금해주시면 바로 보내드립니다." 보통 리필하는것보다 용량이 좀..
2007.04.20 -
아이팟 셔플 - 첫 사용은 이렇게
2006년의 PSP에 이은, 2007년 i-pod suffle의 당첨!!! 이벤트 당첨으로 재세 공과금을 지불한 아이팟 셔플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역시 애플 이란 소리가 나올 정도의 깔끔한 상품과 케이스 디자인 (비록 사진은 구리지만...) 사진에 보이는 전체가 제품이 아니고... 가운데 회색부분만이 실 제품입니다. 나머지는 제품 케이스... LCD도 없고 기본 버튼만 제공되는, 초간단 인터페이스 충전기에 장착한 모습 정말 정말 이쁩니다.... 제품의 사용법을 익히기에 앞서 울 와이프님께서 바로 사용에 들어가셨습니다... "i-pod shuffle 머리가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아요..."
200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