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구요 487 : 큰 머리
2006. 10. 10. 16:19ㆍJust for Fun/401-500
2005-12-15 (목) 오전 1:23
같은 파트에서 일하는 박대리님이 몇주전 득녀를 하셨는데요...
(이미 이야기 했던가...?)
모든 사람들이 아이의 머리가 클까봐 걱정을 했답니다... ^^;;
아이를 낳고 첫 출근일... 사람을 보자마자....
싱글벙글 해맑은 웃음으로... 입이 쭈우욱 찢어져서...
'아이 머리 안 커요... ^_____________^'
하시던 모습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저 역시... 여자친구와 같이 있으면...
내 머리가 큰 걸까.. 여자친구가 머리가 작은걸까... 고민에 종종 빠지곤 한답니다.
전 목, 금... 일신상의 이유로... 휴가 입니다....
담주 월요일에 뵙지요... 빠르지만 좋은 주말들 보내시구요...!!
참, 이번 휴가때는....
창문 열어 놓고, 미친듯이 강변북로를 달리지 않도록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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