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2011. 11. 21. 22:55ㆍ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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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을 편집하며 떠오른 것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 도입부 였습니다.
소리꾼인 오정해가 진도 아리랑을 부르며 고개 길을 따라 걷는 약 5분 간의 롱 테이크 씬이죠.
길을 걷고 있는 두 분은 분명 사진사임에도 불구하고, 곧 판소리가 들릴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네요.
저만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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