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Fun Ⅱ/1201-13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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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10 : 휴무
오시느라 수고하셨죠? 어떻하나! 오늘 "휴무"인데요? 오시느라 수고하셨죠? 어떻하나! 웃자구요 "휴무"인데요? ^^;; 라고 끝내 기에는 너무 아쉽군요. 그래서 한 장 더 올려볼게요. 제가 웃자구요를 올리기 위해서는 틈틈이 저장해서 모아 놓은 약 3천여장의 이미지를 매일 같이 훑어 봅니다. 매일 같은 이미지를 보다보면 처음에는 재미 있다가도 하도 많이 보기 때문에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감각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볼때 마다 히히 거린답니다. 출처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이 아가씨 사진 한 장이 저를 너무 즐겁게 합니다. ^^;;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랄게요!! ^^
2008.11.17 -
웃자구요 1209 : 수심
출입금지 : 이곳은 수심이 깊어 위험하므로 출입을 금합니다. 수심이 깊다며 출입을 금지한다는 표지판을 봤습니다. 하지만, "지가 깊어봤자지" 콧 방귀를 뀌며 무시했지요. 된통 당했어요...
2008.11.13 -
웃자구요 1208 : 나와 닮은 꼴
강아지, "집주인, 표정이 나와 닮은 꼴" 조형물, "원더걸스, 댄스가 나와 닮은 꼴..." 조형물, "장풍이 나와 닮은 꼴" 조형물, "스트리퍼, 자세가 나와 닮은 꼴" 조형물, "아이, 쉬는게 나와 닮은 꼴" 고양이, "베컴, 슈팅 나와 닮은 꼴" 아이, "미쉐린, 주름 나와 닮은 꼴" 김신영, "원더걸스, 호피무늬 나와 닮은 꼴" 인형, "아이, 무표정 나와 닮은 꼴" 이명박, "오바마, 철학이 나와 닮은 꼴"
2008.11.12 -
웃자구요 1207 : 횟집
이보게 우리 출출한데... 오랜만에 횟집이나 가볼까? 저번에 갔던 그 횟집 어떤가? 에이.. 거긴 좀 후진 횟집 같지 않았나? 내가 아는 횟집이 있는데 거기로 가지 거긴 이름이 뭔가?? 회 집(횟집)일세 아 글쎄, 횟집 이름이 뭔가? 이름을 알려줘야 찾아갈게 아닌가? 그냥 회 집(횟집) 이니까 간판 찾아 오면 되네... 아~ 궁시렁 되더니 잘 찾아 왔구만... 이제 어느게 좋을지 골라보세. 너무 작아서 입맛 당기는게 없는데...? 밖에서 골라보지... 흐음... 이 녀석들은 좀 큼지막 한게 먹을 만 하겠네. 여보시요. 주인장 이 녀석들 신선하오? 아... 그럼요... 새벽 수산시장 '패밀리 마트'에서 막 사온 녀석들입니다. 믿고 사 드셔도 됩니다. ^^
2008.11.11 -
웃자구요 1206 : 수능 D-3
공부는 안했는데 수능이 다가온다. - 글루콤 1명 잠은 오는데 수능이 다가온다. - 녹용원 1명 200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D-3.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지난 날의 후회도 있을테고, 혹시나 시험을 망쳐서 재수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여러분께는 동물인형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재수 종합 학원이 있으니까요... 노...농담이구요... ㅠㅠ 남은 3일동안 새로운 것을 배우고, 외우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한 번 검토하시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긴장감을 푸시고,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잠도 푹 주무십시요. 부모,형제,자매는 물론이거니와... 당신 모르게 뒤에서 응원하고 기도하는..
2008.11.10 -
웃자구요 1205 : 박스 테이프
박스를 포장할 때 쓰는 "박스 테이프"의 다른 용도들을 모아봤습니다. PC방, 손님이 만원이라면? 간단하게 테이프로 추가 공간을 마련하세요!~ 참 편해보이죠? ㅠㅠ 균열이 생긴 창의 보수에 쓰이기도 하구요. 차창에 이상이 생겼다면 테이프로 보완해보세요!~ 투명 테이프도 좋지만, 썬텐 기능까지 추가하시려면 청 테이프를 활용해보십시요. 다 큰 자식이 아직도 철이 없나요? 테이프로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세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머리 위로 뭔가 떨어질 것 같아 불안하다면... 또, 테이프를 들고 출동! 벽에 장식이 없어 허전하다 싶으면 친구 하나 붙여 보세요. 테이프 몇 줄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 할 수도 있는데요. 국산차, 수입차 가리지 않고 모두 가능합니다. 웬만한 상처는 눈에 띄지 않게 수리도 ..
2008.11.06 -
웃자구요 1204 : 72시간의 기다림
72시간의 고독 그리고 72시간의 기다림... 마침내 나를 의식하지 않게 되었다 Nikon Reality 72시간의 기다림... 마침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게 되었다 72시간의 기다림... 마침내 내 자식을 의식하지 않게 되었다 72시간의 기다림... 아무도 나를 찾지 않게 되었다 72시간의 기다림... 끝까지 문은 열리지 않았다 72시간의 기다림... 그래도 버스는 탈 수 없었다
2008.11.06 -
웃자구요 1203 : 풍선
사람 차별하는 풍선, 의도치 않은 몸 개그 작렬... 차라리... 터졌더라면... 삼가 고인의... ㅠㅠ 사랑? 너희들이 사랑을 알아? 사랑은 한 순간이지... 풍선처럼 허무한거야... ps. 공상플러스님을 위해... (풍선을) 빵 터트린 웃자구요 ㅠㅠ
2008.11.04 -
웃자구요 1202 : 시스터 액트
삑...삐익... 정지 정지... 이봐요 아주머니... 범퍼카를 도로에 끌고 나오시면 어쩝니까? 아... 이게요... 제가 끌고 나오고 싶어서 가지고 나온 게 아니라... 저희 수녀님이 하도 타고 싶다고 하셔서... 여보세요... 거짓말을 하려거던 좀 그럴싸 하게 하세요. 말같은 소리를 하셔야지. 수녀님이 무슨 범퍼카입니까? 신도가 체포되던 말던, 알바 아닌 수녀님이었습니다... 오빠 수녀님 달려!!!~
2008.11.03 -
웃자구요 1201 : 손님 맞이
화장은 잘 먹었는지, 눈곱은 끼지 않았나 거울을 보며 꼼꼼히 확인 후... 손님 맞이에 들어갑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손님. 저희 동물원을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더하는글 블로그 Juan의 이과수 이야기를 운영중이신 juanpsh 님에 정보에 따르면 저 위의 새 이름은 Grou Cranes 이라고 합니다. 직접 확인까지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
20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