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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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331 : Thank You 학생
Thank you 학생 4월 3일 저녁 9시30분경 담배꽁초 사건으로 인하여 시비가 붙었는데 학생이 편들어 주어서 좋았어.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보내서 미안. 항상 정의에 편들기를... 모자쓴 아저씨가 011-995X-XX05 연락주면 만두 사줄께 모자쓴 아저씨가 연락주면 만두 사준다길래, 난 그냥 끊임없이 먹었을 뿐이고... 이렇게 먹을 줄은 몰랐을텐데... 그 아저씨 놀랄 만두 하군!~
2009.06.23 -
★★★★☆ 고양이를 부탁해 (Take Care Of My Cat, 2001)
Directed by 정재은 배두나 : 유태희 역 이요원 : 신혜주 역 옥지영 : 서지영 역 이은실 : 비류 역 이은주 : 온조 역 오태경 : 엄찬용 역 김화영 : 태희 엄마 역 최상설 : 태희 아빠 역 박성근 : 박 대리 역 문정희 : 팀장 역 완성도에 비해 흥행이 극히 저조하단 이유로 게눈 감추듯 극장에서 간판을 내릴 수 밖에 없었고, 가수 조영남씨를 중심으로 재개봉 운동이 벌어졌던 영화. 실제 재개봉까지 이루어졌으나 재개봉되는 대부분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흥행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이미 즉흥적이고 자극적인 화면에 익숙해진 대중들에게는 낯선 영화였을것이다. 실업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시작한 막역한 5명의 여자 동창생들 이야기로 주변환경과 성격차에 따라 현실에 어떻게 적응하고 헤쳐나가는가가 ..
2006.11.01 -
★★★★☆ 괴물 (2006)
한국영화는 진일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치고 때리고 부수는 헐리웃 액션, SF 영화와는 차별화 되는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이 영화에서는 평범한 시민으로, 혹은 권력을 갖지 못한 약자로 대한민국이라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게 얼마나 비참할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는데 괴물에 의해 죽임을 당한줄로만 알았던 딸이 아직 살아있음을 경찰에 알리지만 그저 공사중인 건물안에서 울리는 공허한 메아리와 같다고나 할까... 그들에게 일개 시민의 안전이나, 목숨따위에는 애초에 관심도 없다... 단 한번만 위치추적을 해달라는 요청도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묵살해버리는 경찰... 바이러스에 감염 우려가 있다며 별 설명없이 반 강제적으로 병원에 감금해버리는 정부와 병원 관계자... 자신의 딸이..
200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