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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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2011.9.23, 봉화산
2012.02.12 -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책이 발간되었을 때 일찌감치 구매를 했지만 책장에 고이 모셔 놓기만 했던 문재인의 운명을 어제 밤이 되어서야 읽었습니다. 북받치는 감정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았기에 여태 책을 펼치기 망설여왔고 연말인 이제서야 용기내어 책을 꺼내 들게 되었습니다. 우려했던 것 처럼 주체 할 수 없이 많은 눈물을 흘렸네요. 그렇게 밤을 보내고 아침에 접한 김근태 민주통합당 고문님의 별세 소식은 슬픈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최근 들어 정치권이나 종교계의 너무 많은 어르신들을 잃었습니다. 어수선하고 원칙이 무너져버린 요즘, 돌아가신 그 분들이 더욱 절실해 집니다. 한 없이 우울한 연말, 늦게나마 지난 9월 봉하마을에 방문했던 사진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 @2011.9.23 (금) 사진이 너무 많아 보기 힘드시겠지만, ..
2011.12.30 -
마지막 산행
온화한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 표정까지는 보이지 않아서 아쉽지만... 이 세상과 작별을 고한 날의 마지막 모습이기에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 이 CCTV 영상은 마지막 날의 영상이 아니라는 의혹 제기도 있습니다. 링크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