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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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74 : 마징가 - 내 아를 낳아도
'마징가'가 연인인 '미네르바X'를 살포시 안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하더니... 여보... 우리... 앞으로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처럼 '무쇠팔, 무쇠다리, 로케트 주먹'을 가진 아들 하나 낳읍시다.... 내 아를 낳아도...!!! 아... 이 놈의 여편네... 누구랑 바람핀거야!!! 마징가는 반만 로봇인 혼혈을 아들로 얻었습니다...
2008.08.26 -
웃자구요 1031 :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가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는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소개되곤 하지요... 그냥 곁에서 안타까워하며 지켜만 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다른 사랑을 키워나가기도 하지요... 하지만...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는 이런 장면은 식상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우린 이런 식상한 장면이 싫다. 이런 장면을 원하신다구요? 여기 있잖아!~ ^^ 그냥... 친구를 사랑해도 될까요?
200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