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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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38 : 송구영신
형님들... 저 이제 그만 가보려구요... 새해 됐으니까... 이제 가봐야죠.... 어딜 맘대로 가? 2008년 쥐띠 해라고 그 난리를 쳤는데 내가 곱게 보내줄줄 알어? '일용할 양식 고맙습니다...' 2008년이 끝나자, 식전 기도를 올리는 고양이였습니다. 사실 2008년 한 해는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 해 였습니다. 쥐의 해여서 그랬던걸까요? 누군가(서민)는 힘들게 숨이 간당간당 하는데, 자신들의 사리 사욕을 챙기는 여념이 없는 쥐새끼 같은 놈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쥐의 해가 끝나고 소의 해가 왔으니 좀 살만한 2009년이 되진 않을까요? 아.... 쉬밤바... 이 녀석들도 똑같은 놈들이네요... 2009년도 별 수 없으려나요? ㅠㅠ 별 수 없어보이는 2009년이라 할 지..
2009.01.01 -
웃자구요 1012 : 새해 소망
벌써 2007년도의 마지막 날이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각오로 2008년 새해를 맞이하실것 같은데요. 저는 오늘 밤, 잠을 이루기 전에 소원을 하나 빌려고 합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 꼭 나만 - Only me. Just me. 농담이구요. 이곳에 들리신 모든 분들이 잘 되길 기도합니다. 2008년에도 하루 한번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해동안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12.31 -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2008년이 되세욧!
며칠전 she-devil님의 블로그에 until 25 December, 2007 이라는 포스트가 있었습니다. 저 역시 주소와 비밀댓글을 남겼는데요 지난 12월 28일날 2개의 봉투로 이루어진, 하나의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뜯어보니 she-devil님께서 보내주신 연말 선물이더군요.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2008년이 되세욧! - SHE-DEVIL 이라는 메모와 이쁜 포장이 된 쿠키들이었습니다. 지난번에도 she-devil님께는 행복한 선물을 받아본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전 아무것도 준비해드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참, SHE-DEVIL님께서는 "이건 와이프님 몫이에요."라는 메모와 또 하나의 쿠키 봉투를 보내주셨더군요. 그래서 소포가 2개의 봉투였던거였습니다. she-devil님 덕분에 정말 달콤..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