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3)
-
웃자구요 1168 : 대운하 찬성
대운하 논란이 한참 벌어지고 있을때 이런 주장을 펼치신 분이 있었습니다. 물 보고 기분 나쁜 적 있어요? 없잖아요 그럼 말을 하지 마세요~ 대운하만 16년간 연구해오신 삽질 김병만 선생님이신가요? ^^; 여튼 그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보니... 홍수가 나서 물이 넘쳐도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 설득당할거 같아... 아싸 물이다!!! 비켜비켜!!
2008.08.19 -
웃자구요 1068 : 대인배
후배에게 쓰리콤보 쿠사리를 당하는 등 근래 기세가 약해지긴 했지만, 악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상대하고, 체하여 몸이 말이 아닌 상태에서도 양념치킨(양년치킨 X)을 시켜먹고 스프라이트와 소화제로 상황을 종료시키는 대인배라 불리우는 한 사내가 사업차 뉴욕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이 대인배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 낚시에도 능한 강태공이기도 한데 아무런 장소에서 자리를 잡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기 바라는 일반 강태공과는 달리, 사전에 밑밥을 뿌려 물고기들이 우선 몰리게 한 후 유유히 건져 올리는 전략과 전술을 갖춘 진정한 강태공이라고 할 수 있다. (밑밥과 건져올리는 기술의 상관관계 설명 ▷ 범죄의 재구성) 또한 지금은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논리정연한 글로 이슈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해 나가는 진정한 오피니언 ..
2008.03.19 -
웃자구요 1064 : Vegetarian
제가 오늘 중대한 결심을 내렸습니다. 저, 이제 채식주의자(Vegetarian)가 되기로 했습니다. '살을 빼야한다거나, 건강상의 문제 혹은 저의 식욕으로 인해 희생되는 동물들이 불쌍해서'와 같은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진짜라구요...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00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