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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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55 : 쭈~욱 한잔 빠라삐리뽀
저는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술을 마시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는지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삼가해야겠더군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예 술을 마시지 않게 된거는 이제 6개월이 넘었네요. 간혹 와이프님과의 기념일이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집에서 와인 한잔, 맥주 한잔 정도만 마시고 있답니다. "의사가 하루에 한 잔 정도는 건강에 좋다고 하더군..." (아, 물론 저는 윗분처럼 큰 잔에 마시지는 않습니다. ^^;;;) 그나저나 이 여자분 KFC에서 저렇게 맥주를 팔지는 않을테고 직접 사가지고 와서 드시는건지... 갈증이 심하셨나 봅니다 ^^ 갈증에는 역시 시원한 맥주 한잔이 최고죠. 그런데... 이 맥주는 왠지.... 뜨뜨미지근할것 같아요... 거품도 많고... 그래도 다 같이 "쭈~..
2007.10.11 -
웃자구요 936 : 몸 관리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몸, 즉 건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몸 값을 높이기 위해선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겠지만 실력 또한 건강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그런면에서 선수들에게 술과 담배는 절대 금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일텐데요. 그들도 사람이다보니 술과 담배의 유혹을 이기기는 쉽지 않겠죠. "지성아, 오늘 우리 한 잔 할까?? 내가 쏜다" "이봐, 얼굴이 좀 피곤해 보이는데 이거 한 대 피고 잠깐 쉬고 있어~" 물론 해태의 선동렬 선수 (現 삼성 라이온즈 감독) 같이 등판 전날 새벽까지 술을 진탕 마시고 나와서 완봉승을 거두는 괴물같은 사람도 있긴 하지만, 선수들에게 자기 몸 관리만큼 중요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다음주에는 K1 월드 그랑프리 16강전이 열리는데 최홍만 선수가 마이티 모..
2007.09.22 -
웃자구요 836 : 고주망태
고주망태 : [명사] 술에 몹시 취하여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 또는 그런 사람. ≒고주. ※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잊을만하면 터지는 한나라당의 성추행 사건과 음주 사건들... 한나라당에서 일을 하려면 "고주망태"는 기본인건가요?? 오늘 기사를 보니 2004년 음주 골프 후 경비원을 폭행했던 전력이 있으신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님께서 KTX를 발로차서 멈추게 하고, "국회의원한테 자리 하나 구해주지 못하느냐"며 추태를 부렸더군요. [기사보기] 한나라당의 성추행 사건과 음주 사건은 책을 써도 수십권 나오겠습니다... 술 마시는 것도 좋고... 취하는 것도 좋단 말이지... 하지만,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거 아닙니까?? 아... 혹시 모르니 만지고 주무르기 좋아하는 한나라당 분들께는 이 경고문..
2007.06.04 -
웃자구요 824 : 집에서 술 배울래!!
엄마! 나 집에서 술 배울래.... 그럼 그럼 집에서 배워야 하구 말구, 자 원샷!!! 어.. 아빠 벌써 뻗은거야? 난, 이제 시작인데... 일어나봐~~!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2 : 돌아가는 술잔 웃자구요 38 : 술은 어른 앞에서 웃자구요 220 : 배고프니까~ 웃자구요 569 : 19세 이상만 보세요 웃자구요 651 : 인간쓰레기?
2007.05.23 -
웃자구요 659 : 우리들의 추억... 낙서
학창시절의 수학여행 혹은 MT하면 떠오른게 뭐가 있으신가요? 장기자랑, 술, 고스톱, 첨성대, 미팅, 캠프파이어... 등등... 참 많죠? 그런 추억 중 하나인 얼굴에 낙서하기를 소개해 봅니다. (이미 웃자구요 174회와 186회를 통해서도 충격적인 얼굴들이 공개됐었죠 ^^;) 눈을 부릅뜨고 수염 난 이 분... 아침에 일어나면 충격이겠군요.. 하지만 이 정도는 양반입니다... 눈은 이마에 생긴것까지 총 3개가 되었고 동물 수염까지... 혼자는 외로울까봐... 두명을 함께 그려주는 자상함과 65,536 트루 칼라로 그려주는 센스까지 나무랄데 없는 작품입니다... 옷 무늬와의 조화를 고려하여 스트라이프를 넣어 주는 감각 훌륭합니다. 입술은 쥐라도 잡아먹은걸까요? 소품을 이용하여 작품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2006.12.06 -
웃자구요 651 : 인간쓰레기?
술이란게 기분 좋아서 한잔, 분위기에 한잔, 권유에 못 이겨 한잔... 한잔 한잔 마시다 보면 사람이 술을 마시는건지, 술이 술을 마시는건지... 결국 술이 과하면 개과 동물이 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의 주제가 개는 아니고... 인간 쓰레기(??)라고 해야 할까요? ^^ 지난 여름 해변가... 밤새 술 마시고 정리하지 않아서 어지러이 굴러다니는 빈병들과 각종 오물들.... 그리고 한 사람....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을 외치던 이 사람도... 한번 잡은 병은 놓치 않는 신념의 이 사람도... 분리수거를 잊으셨군요.... 우리 모두 분리수거에 동참합시다.... 술에 취한 친구와...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센스!!! 이들 모두에게 큰 추억이길... ^^
2006.11.28 -
웃자구요 612 : 피곤
2006-10-18 (수) 오후 6:00 수면장애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밤에는 잠을 잘 못 이루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벽4시까지 잠이 안와서, 책을 보다 잠들었습니다. 퇴근할때 지하철에서는 매우 피곤하고 졸립고 미칠것 같다가도.. 밤만 되면 또 잠이 안오고... ㅠㅠ 금요일이면 피곤은 계속 쌓이고... 주말은 그 쌓인 피로를 잠으로 풀고...악순환이네요... 아... 피곤해... 그렇다고 술 마시고 자는건 안 좋은 방법이고.... 집에 반신욕기는 없지만... 반신욕을 하면 좀 낳아질까요?...
2006.10.27 -
웃자구요 490 : 지하철 모습
2005-12-21 (수) 오후 7:19 2005년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네요... 계속되는 연말 회식으로 지치지 마시구요..... ^^ 너가... 왕 먹어라!~
2006.10.10 -
웃자구요 393 : 자랑스런 대한의 딸
2005-05-10 (화) 오후 8:04 지난주 외할머님을 먼 곳에 보내드리고 없었나 봅니다. 하는 일도 없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화장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한 줌의 재라는 말이 실감 나더군요 짧게나마 뒤돌아 보는 계기도 되었구요. 거의 열흘만에 보내는 메일입니다!!~ 얼마전 로또 2등에 당첨된 사람이... 축하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숨졌다지요... 뭐든 적당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는 자랑스런 대한의 딸들 ^^ 두장입니다.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싶었으나...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으로 포토샵이 없는지라.. 흠흠... 자... 다들 건강을 생각해서... 술, 담배 적당히~!! 하시구요... 그럼 전 이만~!!
2006.09.18 -
웃자구요 377 : 센스
2005-03-03 (목) 오후 11:39 퇴근하기전에 웃자구요를 보내주는 정도의 센스!!~ 합성이겠죠? 합성사진이 아니라면 초난감... 조심!`
200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