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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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489 : 회
윤종신 씨가 횟집이라도 차린 걸까요? ^^;;;;; 카라 20,000원 원더걸스 29,000원 소녀시대 39,000원 전 좀 비싸더라도 소녀시대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이건 "XX 초밥" 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네요. ㅠㅠ
2010.01.28 -
웃자구요 1249 : 주문
굽신 굽신... 굽신 굽신... (휙~~) (헉!) 나도... 굽신 굽신... 이봐!!... 여기라구 여기... 헤이!~ 이봐!!~~ 아...진짜 더러워서 이 짓도 못해먹겠다.. 다른 직업이나 찾아보던지... 이모... 나 오늘 영업 공쳤어... 메뉴판 좀 줘봐... 좀 든든한 걸로 먹고... 다른 일자리나 알아보려구...
2009.01.19 -
웃자구요 1046 : 작구는야
신문사절 안본다고 핸는데 작구는야 절대신문넣지마 강아지 머리 사절 안본다고 핸는데 작구는야 절대머리넣지마 주문 기타사항 : 갈릭소스를 가져오지 않으면 문을 열어주지 않을테다 고객이 원하는대로 넣지 말라면 넣지 말고 가져다 달라면 가져다 주고... 그게 힘든건가요? ^^;
2008.02.18 -
웃자구요 967 : 마지막 자존심, 우정
저에겐 하루도 빠짐없이 생삼겹의 맛을 음미해가며 둘만의 교감을 나눈 친구가 있었어요. 우리의 우정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영원할거라 믿었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나의 사랑하던 친구는 도로에서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어요. 부모님은 친구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진 않으셨어요. 너무 가슴아플거라고... 그래서 인지 친구의 죽음이 와 닿지 않았어요. 며칠 후 사고 현장에 그려져있는 바디 라인(?)을 보고서야 '친구의 죽음'이 현실임을 받아들이게 됐답니다. 친구는 어디로 갔을까... 좋은 곳에 갔을까? 꽤 오랜 시간을 슬픔에 잠겨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슬픔에 잠겨 무심코 쳐다본 하늘에서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 친구는 슬퍼하고 있는 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나타났던거에요. 그리고 이런 말을 남기고 사..
200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