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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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409 : 확실한 거절
살다보면 다른 이들이 부탁을 해올때가 있습니다. 기분 좋게 부탁을 들어줄 때도 있지만, 때론 거절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완곡히 거절을 하면 대부분 알아듣지만, 눈치 없는 사람들은 계속 부탁을 하기도 하지요. 그럴땐 확실하게 거절의 표시를 하십시요. 아래 처럼 말이죠. 저기요. 우산 좀 같이 나눠써요. 싫습니다! 여보, 이제 내가 운전 해볼께... 됐어. 내가 할께... 저 오늘밤 한가해요♡ 전 바쁩니다. 의미 전달이 확실하죠? ^^
2009.09.22 -
웃자구요 1386 : 싸움
. . . 동물이나 인간에게 . 삶은 . 투쟁과 싸움의 . 연속 입니다 . . . 하지만 . . . . . 때론 그 속에서 사랑이 싹을 틔우기도 하지요
2009.08.27 -
웃자구요 1365 : 깐죽
툭, 도망치다 말고 기회를 봐서 다시 툭... 아.. 정말 얄밉네요. 깐죽거림의 최후...는 보통 이렇지 않나요? ^^
2009.07.31 -
웃자구요 1221 : 봉인
그 녀석은 눈을 부릅뜬 채, 제 멱살을 잡고 욕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 수모를 당하고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기회를 엿보다 바로 응징했지요. 참았어야 했는데... 이놈의 불같은 성격때문에... 봉인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뭐라 말씀을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가 없네요.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64 : 오리날다 웃자구요 373 : 팡당 시츄에이션 웃자구요 850 : 슬픈동화 - 오리 새끼의 비극 웃자구요 888 : 금지된 사랑 웃자구요 1088 : 눈썹
2008.12.03 -
웃자구요 1095 : 톱스타 폭행 구설수
톱스타 최민수씨의 70대 노인 폭행/협박 사건의 파장이 가라앉기도 전에...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던 "푸"씨도 길거리 한복판에서 시민과 주먹다짐을 벌여 구설수에 올랐다. 이뿐 아니라 작년 5월경 로리타 콤플렉스 논란을 일으켰던 톱스타 "도날드 덕"씨도 최근 아이를 폭행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톱스타들의 연이은 폭행설을 접한 사람들은 톱스타들의 도덕적 해이 현상이 도를 넘어섰다며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2008.04.25 -
웃자구요 1087 : 메시지
메시지를 전달함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처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효율적이겠지요? 조용한 곳에서 얼굴을 맞대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도 있을테고, 어떤 경우에는 "사장 나오라고 해!!"라며 호기를 부리는 방법도 있을테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단체 행동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아래는 좀 색다른 방법인데요... 이 분들은 서비스 담당자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 대신,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를 이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30분을 기달렸는데 이~ 뭐야!!! (서비스가 없군요!!!)" 서비스가 늦는다는 이야기 뿐 아니라, 서비스를 개선하지 않으면 더 이상 이 가게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강한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 같..
2008.04.15 -
웃자구요 1067 : 소문
야야.... 이건 비밀인데 너한테만 말해주는거야...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된다... 1203호 고양이 있잖아... 왜... 순진한 척, 고상한 척 하고 다니는 녀석... 글쎄... 알고보니까... 어려서부터 야동 매니아였다네 글쎄... 특히 금발의 글래머가 나오는걸 그리 좋아한다네~ 야... 1203호 고양이가 야동을 찍고 다닌데... 고양이가 야동을 보급하고 다닌데... 저기 김본좌라 불리우는 고양이가 있다는 소문입니다 야이 개나리야... 너가 소문이상하게 냈지? 너...내가 너 고소할줄알어.... 어.... 너 지금 쳤어? 돈 많은가보지?? 에고... 저기... 죄송하게 됐습니다. 제가... 자식 놈을 제대로 키우질 못해서... 아드님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녔다구요. 저를 봐서라도 용서하십시요..
2008.03.18 -
웃자구요 721 : 존심 상해
지금 니가 밀쳤냐? 내 주먹맛 볼래?? 응응? 알렉산더는 강했다... 실제 2006년 3월에 발생한, 손규완 선수와 알렉산더 선수를 비롯하여 총 4명이 한꺼번에 퇴장당했던 사건이죠 ^^ 그나저나 손규완 선수 자존심 좀 상했겠는데요... 야야... 넌 눈 깔어... '허숙희'씨들의 화보촬영... 아... 자존심 상해...
2007.02.08 -
자살, 자살, 자살, 추락사 그리고 무죄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초등학교(국민학교) 저학년 시절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이곳저곳 참 구경을 많이 다녔습니다. 아버지 말씀에 따르자면 국내에서 안가본 곳이 거의 없을 정도라 하니까요. 물론 너무 어렸을 적의 여행인지라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붉은색의 현대 '포니' 자동차를 타고 이곳저곳 다녔던 아련한 기억은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장거리 운전도 종종 있었을테고 한참을 운전하다보면 아버지도 심심해질때가 있으셨겠죠. 그럴때면 저희 아버지가 종종 하시던 장난이 있습니다. 아버지 : 아들, 지자 를 빠르게 계속 해봐라... rince : 지자 지자 지자 ....(중략)....자지 자지 자지... 아... 증말... 어린 아들에게 별 이상한거 다 시키십니다... 여..
200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