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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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575 : 횟감
여보~ 우리가 다 같이 먹기에 좀 부족한거 같아요 좀 싱싱한 녀석으로 더 골라봐요~ 어, 알았어... 팔팔한 녀석으로 골라갈게... 아저씨! 그런데 여기 키로 당 얼마에요?
2011.01.19 -
웃자구요 1489 : 회
윤종신 씨가 횟집이라도 차린 걸까요? ^^;;;;; 카라 20,000원 원더걸스 29,000원 소녀시대 39,000원 전 좀 비싸더라도 소녀시대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이건 "XX 초밥" 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네요. ㅠㅠ
2010.01.28 -
웃자구요 1207 : 횟집
이보게 우리 출출한데... 오랜만에 횟집이나 가볼까? 저번에 갔던 그 횟집 어떤가? 에이.. 거긴 좀 후진 횟집 같지 않았나? 내가 아는 횟집이 있는데 거기로 가지 거긴 이름이 뭔가?? 회 집(횟집)일세 아 글쎄, 횟집 이름이 뭔가? 이름을 알려줘야 찾아갈게 아닌가? 그냥 회 집(횟집) 이니까 간판 찾아 오면 되네... 아~ 궁시렁 되더니 잘 찾아 왔구만... 이제 어느게 좋을지 골라보세. 너무 작아서 입맛 당기는게 없는데...? 밖에서 골라보지... 흐음... 이 녀석들은 좀 큼지막 한게 먹을 만 하겠네. 여보시요. 주인장 이 녀석들 신선하오? 아... 그럼요... 새벽 수산시장 '패밀리 마트'에서 막 사온 녀석들입니다. 믿고 사 드셔도 됩니다. ^^
2008.11.11 -
웃자구요 1093 : 회이크
이달에는 와이프님과 저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님의 생일에는 인사동의 한 작은 가게에서 랍스터 요리를 먹었구요, 제 생일에는 부모님과 동생가족이 한자리에 와이프님이 준비한 월남쌈을 해 먹었습니다. 그 흔한 생일 케익도 사지 않고 특별한 선물도 없이 밋밋하게 생일을 보낸거 같습니다. 아마 와이프님이나 저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 케이크 없이 보낸 생일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지나고 나니 뭔가 허전하고 아쉬운거 같은 기분도 드네요. 사실 케이크를 사더라도 이미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케이크는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게되서 돈이 아깝긴 합니다. 그럼 케이크 말고 이런건 어떨까요? 회로 만든 케이크, 회이크... 남길게 없는 정말 실용적인 케이크(회이크)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라도 회가 남는다면 손님들..
2008.04.23 -
드셔보셨나요...다금바리...
제가 제주도를 처음 밟아본 때가, 한참 MTB에 재미를 들려 동호회 사람들과 매 주말 산을 찾아 자전거를 타고 오르던 20대 초중반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제주도도 MTB를 비행기에 싣고 동호회 사람들과 투어를 간것이지요.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던 시절이죠. (지금도 그렇긴 합니다만 ㅠㅠ) 같이 간 형님중에 한분이 '제주도에 왔으면 닭한마리는 먹고 가야하는데' 라고 연신 '닭한마리' 타령이더군요. 전 속으로... '제주도는 흑돼지가 유명한줄 알았는데, 닭도 유명한가??' 라고 생각했더랍니다. (역시 그땐 무식한게 힘만 좋았던 시절...)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닭한마리가 아니라 '다금바리'더군요... 그런데 저만 모르고 다들 알더군요... 다금바리... 주로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고, 가격또한 만만..
2007.01.23 -
웃자구요 263 : 전복의 전복
2004-05-28 (금) 오후 8:21 저 역시... 전복
200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