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Fun/901-1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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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70 : 하지맙시다
오늘은 각종 금지 사항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미 "안돼", "하지마"라는 말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오셨을겁니다. 왜그리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많은지... 하지 말라는거 하면 더 재미있는건 알지만... 그래도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지킬건 지켜주는게 좋겠지요? 그래요.. 폼생폼사도 좋지만... 보는 사람은 짜증날 수도 있지요. 개폼금지!!!! 김민섭은 안돼!!! 못들어와, 절때 오지마. 못들어와. 8살 돼! 7살 안돼! 혹시 김민섭씨가 보고 계시다면 안돼! 소똥금지?? 소들도 규범이 있나요? 각종 금지가 눈에 띄네요. 지랄금지, 좌절금지, 야근금지, 지름신 금지 하나같이 삶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네요. 요즘 박철, 옥소리 이혼소송 때문에 더 와 닿네요. 변심금지! 관계자 외출금지. 어딜 나가시려구..
2007.10.30 -
웃자구요 969 : 밝히는 남자
치마속을 밝히는 남자... 강동원... 실망이에요... 前 문화관광부장관 이창동 감독과 '밀양'의 히로인 전도연씨의 사진입니다. 칸 영화제에 참석한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창동 감독이 밝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답니다...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13 : 손을 대지 마십시오, 작업실패 웃자구요 741 : 손버릇 나쁜 녀석들 웃자구요 715 : 그런 말도 안되는 표정을... 웃자구요 830 : 손버릇 나쁜 녀석들 2 웃자구요 846 : 손버릇 나쁜 녀석들 3
2007.10.29 -
웃자구요 968 : 난리 블루스
축구 선수 중 발재간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누구일까요? '드리블의 황제' 마라도나? '악동' 루니? '중원의 지휘자' 지단? '초롱이' 이영표? '외계인' 호나우딩요? "발재간이 가장 뛰어난 선수는 나야 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주장하고, 또 누가 뭐라해도... 니가 최고다... 누구냐 넌... ㅠㅠ
2007.10.26 -
웃자구요 967 : 마지막 자존심, 우정
저에겐 하루도 빠짐없이 생삼겹의 맛을 음미해가며 둘만의 교감을 나눈 친구가 있었어요. 우리의 우정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영원할거라 믿었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나의 사랑하던 친구는 도로에서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어요. 부모님은 친구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진 않으셨어요. 너무 가슴아플거라고... 그래서 인지 친구의 죽음이 와 닿지 않았어요. 며칠 후 사고 현장에 그려져있는 바디 라인(?)을 보고서야 '친구의 죽음'이 현실임을 받아들이게 됐답니다. 친구는 어디로 갔을까... 좋은 곳에 갔을까? 꽤 오랜 시간을 슬픔에 잠겨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슬픔에 잠겨 무심코 쳐다본 하늘에서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 친구는 슬퍼하고 있는 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나타났던거에요. 그리고 이런 말을 남기고 사..
2007.10.25 -
웃자구요 966 : 잡숴보실라우?
여보슈, 나 좀 잡숴보실라우?? 몸에 좋은디...
2007.10.24 -
웃자구요 965 : 천직
친절하고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 운전사 조종수 자녀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 영양사 박양념 공정한 법 집행을 다짐합니다 - 판사 심판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99 : 반영구 웃자구요 441 : 김시발 웃자구요 580 : 불볕 더위, 허억 웃자구요 778 : 군대스리가 웃자구요 811 : 나무
2007.10.23 -
웃자구요 964 : 절도있는 갈매기
한 방향으로 줄을 서 앉아있는 갈매기들... 그들의 진지한 표정과 자세에서 '절도(節度)'가 느껴지는군요. 그리하여 그들을 "절도(竊盜) 갈매기"라 부를 생각입니다. 그들도 이름에 걸맞는 행동을 하는것 같죠? 이제 다음 장소로 가자, 거북아...
2007.10.22 -
웃자구요 963 : 주차금지
자동차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아파트나 주택 단지 모두 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골목이나 각 길목마다 주차되어 있는 차들로 보행자나 차량모두 지나다니기도 쉽지 않고 화재시 소방차의 진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죠. 오늘 웃자구요는 주차할 자리확보를 위해 붙여놓은 경고문들을 모아봤습니다! 여긴 "진짜 주차 금지" 다른데 붙여있는 주차금지는 가짜! 라는 말인가요? ^^ "외부 주차 금지, 파손시 책임 못짐. 겁이난다 가자!~" 아우... 경고문을 보는 저도 겁이나요. ㅎㄷㄷ "노파킹, 차작살!" 어느 분의 사진인지 모르지만 참 분위기 있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문구는 섬뜩하군요. "주차금지 '이땅' 전세냈음. 7시 이후엔 더 화남" 이 분은 주차를 위해 전세까지 내셨네요. 앞으로는 주차 때문에 전세난까..
2007.10.20 -
웃자구요 962 : 오해의 소지
본 게시물은 보시는 분의 관점에 따라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는 게시물입니다. 컨텐츠를 숨김 상태로 포스팅하니, 열기 전에 판단하시고 거리낌없이 보겠다는 분만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성년자에게는 유해할 수 있으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 어린시절에는 WWF (現 WWE) 가 상당한 인기였습니다. 지금처럼 케이블 TV를 통해 쉽게 접할수 있었던것도 아니고 주말에 운이 좋으면 (영어를 모르니 언제 하는지도 잘 몰랐죠) AFKN을 통해서나 가끔 볼 수 있던 시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상당의 방송 챙겨봤고 마초맨, 빅보스맨, 밀리언달라맨, 데몰리션맨, 릭루드,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 바버맨, 홍키통키맨, 어스퀘이크, 언더테이커 등등... 수 많은 선수들에 환호를 했습니다. (물..
2007.10.19 -
웃자구요 961 : 간지 보관함
2007 한국 프로야구가 플레이오프까지 마치고, 대망의 한국시리즈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좋아한 베어즈가 2년만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 했습니다. 2년전 준우승에 머물었던 아쉬움을 이번에는 꼭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는 '홍드로'라는 별명을 가진 '홍수아'가 했습니다. 2005년도에 이어 다시금 개념시구를 선보였는데요, 공의 속도가 시속 76Km 였다지요. ㄷㄷㄷ 팔의 궤적과 스윙모션이 정말 간지납니다. ^^; 홍드로란?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피칭실력으로 외계인이라고 까지 불리운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이름과 홍수아의 이름을 합하여 탄생한 호칭. 2005년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에서 완벽한 투구 모션과 표정으로 '홍드로'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역시 메이..
200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