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for Fun(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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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940 : 행복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5일간의 긴 휴식이 끝나서 속상하신가요? 하지만 목, 금 이틀만 일하면 또 주말이 다가옵니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나요? ^^ "아, 이틀후면 또 주말이야... 또 퍼자야지.."
2007.09.26 -
웃자구요 939 : 탕수뽕
배가 너무 고프면 눈에 뵈는게 없을때가 있습니다. 이 친구도 너무 배가 고팠던걸까요?? 탕수육에 부어버린 짬뽕... 탕짬뽕?? 탕수짬?? 탕짬면?? 탕수뽕?? 전 개인적으로 탕수뽕으로 명명해주고 싶습니다 ^^; 어떤 맛일지 궁금하진 않군요 ㅠㅠ 추석 연휴때 배고프신 분은 없으시겠죠? 너무 과식하지 마시고, 몸매 관리도 신경쓰자구요 ^^
2007.09.25 -
웃자구요 938 : 쇼를 하라 2
'쇼를 하라' KTF 영상통화 광고 시리즈가 2007년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3개 부분을 수상했다고 하지요. 수상한 3개 부분은 워크플레이스 부문 작품상 - KTF 쇼 '국경을 넘어라' 편 네티즌이 뽑은 최우수상 - '영화요금소녀' 편 뉴페이스상 - '서단비' 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최근에 선보인 광고들 또한 계속 대박 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와 반면 요즘 SKT의 광고는 재미가 없는것 뿐 아니라 시청자를 가르치려는 시리즈들이 짜증까지 나고, 식상하기까지 하더군요. 교무실의 선생님까지 이런 문구를 붙이실 정도이니 '쇼'의 광고는 엄청난 성공이 아닐까 싶네요 ^^ '쇼'를 하라. SHOW!
2007.09.24 -
웃자구요 937 : 치토스
언젠간 먹고 말테야!~
2007.09.23 -
웃자구요 936 : 몸 관리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몸, 즉 건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몸 값을 높이기 위해선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겠지만 실력 또한 건강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그런면에서 선수들에게 술과 담배는 절대 금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일텐데요. 그들도 사람이다보니 술과 담배의 유혹을 이기기는 쉽지 않겠죠. "지성아, 오늘 우리 한 잔 할까?? 내가 쏜다" "이봐, 얼굴이 좀 피곤해 보이는데 이거 한 대 피고 잠깐 쉬고 있어~" 물론 해태의 선동렬 선수 (現 삼성 라이온즈 감독) 같이 등판 전날 새벽까지 술을 진탕 마시고 나와서 완봉승을 거두는 괴물같은 사람도 있긴 하지만, 선수들에게 자기 몸 관리만큼 중요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다음주에는 K1 월드 그랑프리 16강전이 열리는데 최홍만 선수가 마이티 모..
2007.09.22 -
웃자구요 935 : 수퍼 히어로의 추석 연휴
늘 시민과 정부의 편에서 외계 생명체의 침공이나, 평화를 위협하는 악의 무리에 맞서는 수퍼 히어로들. 추석 연휴와 주말 사이, 그리고 그 사이의 평일까지 휴가를 쓰겠다고 품의를 올렸으나 '수퍼 히어로에게 일주일 이상 휴가를 주는 것은 지구 나아가 우주 안보 문제에 커다란 문제가 생긴다'며 거절당하여 분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품의 반려에도 불구하고 근무지를 무단 이탈, 무허가 휴가를 감행합니다. 하지만 불심검문을 당하게 되어 대부분 근무지로 강제송환되고 말지요. 그 와중에도 도주에 성공한 녀석들도 있네요. (위 사진의 오른쪽 중간 ^^;) 근무지에 복귀하면 시말서를 써야할지도 모르지만, 스스로 부여한 휴가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수퍼 히어로의 모습입니다. 지구를 지키느라(?) 수고가 많으신 많은 분들 즐거..
2007.09.21 -
웃자구요 934 : 해피 라이프를 위한 긍정적 사고
동물원 철창속의 동물들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동물을 보호해주는 측면도 있긴(정말?) 하겠지만, 인간의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한 편의를 위해 좁은 장소에 가둬놓은거에 불과하니까요 하릴없이 자연만을 그리워하며,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는 녀석이 있는가하면 물에 머리를 쳐박고 삶을 끝내버릴까 고민하는 녀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울때 일수록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요즘 과식을 했더니 몸매가 영... 요가로 살도 좀 빼고 잃어버린 몸매도 찾아야지!!" "유행에는 조금 뒤쳐졌지만 우리는 시체놀이중이랍니다!~ 함께해요~" "이건 타이타닉 놀이랍니다. 망망대해에서 바닷바람을 맞는 상상을 하면 바로 그게 자유더라구요" "여러분도..
2007.09.20 -
웃자구요 933 : 내한공연
내달 2일~3일에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합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그의 음악 또한 좋아라 하는 저로써는 참 땡기는 공연이 아닐 수 없는데요 책정된 티켓 가격이 말 그대로 '후덜덜' 입니다. R석 일반 - 180,000원 S석 일반 - 150,000원 A석 일반 - 110,000원 B석 일반 - 80,000원 C석 일반 - 60,000원 게다가 공연장소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입니다. 음악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건물이 아니다 보니 공연때마다 음향이 최악이라는 평가가 단골로 나오는 곳입니다. 18만원이라는 가격이 정말 합당하고 거품이 없는 것일까 의문이 듭니다. 전 엔니오 모리꼬네 공연에 대한 희망은 잠시 접어두고, 10월 13일날 방한하는 비틀즈 내한공연이나 기대해봐야겠습니다.
2007.09.19 -
웃자구요 932 : 소심한 복수
나보다 힘이 쎄거나, 직급이 높거나, 도저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맞상대 할 수 없는 상대방에게 해코지를 놓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어떤 사람들은 내 모든 걸 걸고 싸우기도 하지만 소심한 복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1년내내 회사에 성심 성의껏 봉사(?)를 했는데 개인평가도 좋지 못했고 연봉 협상도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스럽지 않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정면 돌파를 하기 위해 연봉 싸인을 하지 않고 협상을 끄는 경우도 있을테고, 정면 돌파보다는 새로운 길을 찾아 회사를 옮기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게엔 소심한 복수가 있지요. 야근 안하고 저녁 먹고 가기 ^^;;; 소심한 복수... 이걸로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히거나 타격을 줄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위안하는..
2007.09.18 -
웃자구요 931 : 오매불망
사랑하는 사람이 미치도록 그립다... 너무 그리워 잠도... 오매불망 [寤寐不忘]
200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