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석(2)
-
웃자구요 921 : 신혼여행
한때는 직장 후배였던 녀석이 11월에 결혼을 한답니다. 저랑 한살 밖에 차이는 나지는 않지만 왠지 더 어려보이고 마냥 동생 같은 느낌의 녀석입니다. 이제 두달 조금 넘게 남았으니 이것저것 알아보고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겠죠. 그런데 이 녀석이 신혼여행 사기에 걸렸습니다. 얼마전 SBS에도 보도됐다고 하는데 매년 끊이지 않고 보도되는 신혼 여행 사기... 남일 같지 않게 마음이 아프더군요.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는 사람들... 정말 그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길 바랍니다... HS군... 비록 첫 출발이 삐그덕 거리긴 했지만 액땜했다 치고 잘 준비하렴!!! 신혼여행지가 어디인가도 중요하겠지만... 밤이면 밤마다 죽여주는 추억을 만들면 되잖아... (근데 뭘... 죽여... ㅠㅠ) ..
2007.09.05 -
신년모임 멤버
2년여만에 만난 홍현선 원장님!!! 과연 올해는 갈것인가!! 쌍둥이 아빠... 홍상욱 팀장님.... 따라와!~ 노과장님... 감동의 카드와 신년 선물까지... 역시 따뜻한 남자! 술 땜시... 흔들리고 초점 안 맞고... 중현이형 죄송요!~ 그나마 상명팀장님 사진은 1장 찍었는데 심하게 흔들려서 못 올려요... ㅋ ㅠㅠ 하아... 모임에서 가장 어렸던 홍석이가 31.... ㅠㅠ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성과가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200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