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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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05 : 박스 테이프
박스를 포장할 때 쓰는 "박스 테이프"의 다른 용도들을 모아봤습니다. PC방, 손님이 만원이라면? 간단하게 테이프로 추가 공간을 마련하세요!~ 참 편해보이죠? ㅠㅠ 균열이 생긴 창의 보수에 쓰이기도 하구요. 차창에 이상이 생겼다면 테이프로 보완해보세요!~ 투명 테이프도 좋지만, 썬텐 기능까지 추가하시려면 청 테이프를 활용해보십시요. 다 큰 자식이 아직도 철이 없나요? 테이프로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세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머리 위로 뭔가 떨어질 것 같아 불안하다면... 또, 테이프를 들고 출동! 벽에 장식이 없어 허전하다 싶으면 친구 하나 붙여 보세요. 테이프 몇 줄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 할 수도 있는데요. 국산차, 수입차 가리지 않고 모두 가능합니다. 웬만한 상처는 눈에 띄지 않게 수리도 ..
2008.11.06 -
웃자구요 1144 : 오늘의 추천메뉴
오늘 점심은 뭘로 해야할까... 고민되시나요? 저희 "웃자구요 식당"에는 많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 한번 둘러보시죠~ 우선 치즈 돈까스입니다. 남들은 치즈를 튀김 옷 안에 고기와 함께 넣지만, 저희는 과감히 밖으로 빼내서 눈을 즐겁게 해드립니다. 다음은 치킨까스입니다. 대부분의 치킨까스들은 치킨 고유의 모양을 살리지 못하고 서비스되고 있지만 저희는 원형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시키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식을 제공해드립니다. 신선함을 중요시하시는 분들을 위한 치킨 버거도 준비하고 있구요... 조류독감을 피해 판매하는 계절 음식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핫도그 인데요. 머스터드, 케찹, 된장 등... 원하시는 소스를 발라드립니다. 많은 애용바랍니다!~ 알림 : 저희 웃자구요 식당에서는 국민의 건강권..
2008.07.14 -
웃자구요 1091 : 난 닭이다
조류독감에 의한 살처분으로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더 이상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수는 없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해야한다.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특수 훈련소에 입소를 결정했다.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훈련도 받았고... 투우사에 맞서 살아남는 방법도 배웠지... 비록 닭이라고는 하지만, 독수리 슛도 연마했다 체력뿐 아니라 컴도저라고 불리울 정도의 컴퓨터 실력도 갖췄지... (이 PC는 일주일째 고장인건가... 어떻게 들어가는거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퇴소할 시간이군. 함성소리를 먹고 산다는 저 교관 녀석도 이제는 안녕... 안녕... 난 조류독감에 맞서 싸웠고 거뜬히 이겨냈지, 그리고 살처분을 면할 수 있었어... 난... 내 운명을 개척한 닭이다... 난 닭이다...
2008.04.21 -
웃자구요 1068 : 대인배
후배에게 쓰리콤보 쿠사리를 당하는 등 근래 기세가 약해지긴 했지만, 악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상대하고, 체하여 몸이 말이 아닌 상태에서도 양념치킨(양년치킨 X)을 시켜먹고 스프라이트와 소화제로 상황을 종료시키는 대인배라 불리우는 한 사내가 사업차 뉴욕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이 대인배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 낚시에도 능한 강태공이기도 한데 아무런 장소에서 자리를 잡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기 바라는 일반 강태공과는 달리, 사전에 밑밥을 뿌려 물고기들이 우선 몰리게 한 후 유유히 건져 올리는 전략과 전술을 갖춘 진정한 강태공이라고 할 수 있다. (밑밥과 건져올리는 기술의 상관관계 설명 ▷ 범죄의 재구성) 또한 지금은 활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논리정연한 글로 이슈에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해 나가는 진정한 오피니언 ..
2008.03.19 -
웃자구요 914 : 보릿고개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주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날지 못하고 달리기로 위험을 피하는 비둘기들을 보게 됐습니다. 이른바 닭둘기라 불리우는 녀석들입니다. 도심에는 천적도 없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기만 했었죠. 개체수는 늘어나지만 먹을 수 있는 건 한정되어 있으니, 늘 배고픔에 시달리는 닭둘기들... 일반 식당은 가격이 비싸서, 비교적 저렴한 학교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녀석도 있구요... 그나마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녀석은 경제적 여건이 좋은 상황입니다 도시락 싸올 형편도 되지 못해 물로 배를 채워야 하는 녀석들이 부지기수인걸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물배채우는 녀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생계형 도둑질까지 하게됐습니다... 암울한 상황입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던가요.....
2007.08.29 -
웃자구요 868 : 너 죽고 나 살자
너 죽고 나 살자...!!! 이 사진을 보면서 왜 한나라당이 생각나는지 ^^;
2007.07.14 -
치킨까스 카레덮밥
역시나 이번 주말, 와이프님이 해주신 스페셜 요리를 소개합니다. ^^; 사진만 봐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옆에 아무도 없었던 관계로 이 맛을 소개하지 못해 아쉬웠던 '치킨까스 카레덮밥' 입니다. 카레는 3분 카레가 아니었답니다. 직접 카레 가루와 야채들로 만들어주셨구요... 수퍼에서 사온 닭가슴살에 빵가루를 살짝 입힌 후 후라이팬에 구워서 밥, 카레와 같은 접시에 DP했습니다. 6개월 프로젝트를 세우고 열흘동안 다이어트 효과를 꽤 보고 있었는데, 주말 와이프님의 스페셜 요리들 덕분(?)에 살짝 몸무게가 원복되었답니다. 그래도 행복해죽겠어요... ^^; 스페셜 요리 소개... 조만간 또 들어갑니다 ^^;
2007.03.20 -
웃자구요 374 : 미스테리
2005-02-24 (목) 오후 6:07 A세트와 B세트의 가격이 다른 이유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200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