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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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056 : 폭풍간지
흔히 스타일이 좋은 사람을 보고 '간지난다'라는 표현을 쓰곤하죠? 오늘은 그 스타일이 매우 뛰어나서 폭풍간지라는 제목을 붙여봤습니다. 당장 무릎이라도 꿇고 "형님" 인사를 해야할 것 같은 강아지 입니다. 솔직히 이 친구... 저보다 스타일 사네요... ㅠㅠ 이건 좀 철 지난 헤어 스타일 같긴 하지만... ^^ 간지나는 교복녀의 등교!~ 이건.... 뭥미... 페라리에서 나온 오토바이? 이 세상의 모든 고민을 혼자서 하고 계시는 듯한 이 분 뒷모습 간지도 쵝오!~ 하지만... 여기까진 밑밥에 불과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최고의 폭풍 간지남은... 군대 2년 2개월을 다녀와도 사회 적응이 힘든데... 노무현 전 대통령은 , 대통령 5년 퇴임한지 일주일 만에... 사회 적응... 완전히 끝내셨네요. 노무현..
2008.03.03 -
수퍼 임시직 3인방 - 三金時代
얼마전 홍대의 함평옥에 대한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1인분에 12,000원이나 하는 버섯만두전골을 먹으러 함평옥에 간 이유는... 바로 아래의 위대한 수퍼 임시직 3인방을 떠나 보내는 자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오랜기간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친구들인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쉽고 할 따름입니다. 임시직들의 맏형 김상우... 그들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했고 누구보다 정직원들의 신임을 얻었던 상우군 발군의 춤 실력을 겸비했고, 누구보다 성실하며, 다재다능한 친구이지만... 썰렁함이 이 모든 장점을 상쇄해버린다... ^^; 그의 어록은 상당하지만... 그 중 2개를 소개해볼까 한다. 어록1. 라디오 광고 중...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라는 멘트가 나오자... 상우曰 : "헨타이요....
2007.02.13 -
웃자구요 517 : 면발 스타일
2006-02-27 (월) 오후 6:09 아버지부터 저까지... 2대에 걸쳐...대한민국 대부분의 국토에 흔적을 남겼으며, 영하의 날씨에 창문을 열어 강변북로를 달리는 추억까지 만들어준.... 제 차가... 엔진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ㅠㅠ 약 일주일전....이른 아침 시동을 걸자... 핸드폰 진동오듯 부르르 떨기 시작하더니....계속 털털털털.... 결국 능동의 한 카센터에서 완치가 어렵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똥차, 노인네.. 등등... 많이 놀리긴 했지만, 첫 차라는 점에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 서서히 장례를 준비해야겠습니다. 흑흑... 그간 비통함에 빠져.... 웃자구요도 일주일간 보내지 못 한 점 양해바라며.... 변명은 여기까지! 진정한 라면머리.... 사진속 인물 ..
2006.10.13 -
웃자구요 250 : 헤어 스타일
2004-05-04 (화) 오후 9:16 너무 오랜만에 찾아뵈는거 같네요. 정신없는 하루하루인지라... 메일 발송을 잊거나 혹은 시간에 쫓겨 보내지 못했습니다. 금일 보내는 사진은 이미 많이들 보셨을거라 생각되고 오래된 사진이지만... 3장 모아서 보내드려봅니다. 강아지들의 헤어스타일입니다. 럭셔리? 간혹 이런 헤어스타일 하는 분들 있죠? 제 메일 받으시는 분중에는 없는듯.. ^^ 개장훈이라는 nick 이 붙었던 강아지.. 어린이날 푸욱 쉬시길요!!
200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