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33)
-
웃자구요 1596 : 깜짝이야
흠칫... 깜짝이야... 아저씨... 노크 할 줄도 몰라요? 엄마야... 헉... 들켰... 걸음아 날 살려라... 음메, 나 죽네... 소스라치다 [동사] 깜짝 놀라 몸을 갑자기 떠는 듯이 움직이다. 어이!! 이 친군 반사신경이 좀... 뻥... 아, 쪽팔리게... 아이씨... 고막 나가겠네
2011.10.14 -
웃자구요 1584 : CCTV 작동 중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합시다 용변은 반드시 변기에 봅시다. (CCTV 작동중임!!) 어우... 빡쳐... 그 놈의 CCTV 때문에... 싸고 싶은 데서도 못 싸고...
2011.02.18 -
웃자구요 1473 : 찜찜해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방광의 압박으로 화장실을 갔는데 누군가 문을 밀고 들어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 때문에 시원하게 일을 보지 못했어. 뭔가 남아있는 기분... 아 찜찜해 찜찜하지만 일은 봤으니 비누로 손을 씻으려는데... 이 거품비누... 아 왠지 찜찜해... 얼른 비누칠을 하고 손을 헹구려 하는데... 분명히 정상적인 수도물 이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해 손까지 헹궜으니 물기를 닦아주려는데... 아... 분명 비단처럼 부드러운 (Silk Soft) 화장지였지만 손을 다시 씻어야 할 것 처럼 마냥 찜짐해... 찜찜해... 찜찜해... + 연말까지는 웃자구요 1,500회 채우려고 했는데 못 채우게 되서 찜찜해... ㅠㅠ
2009.12.08 -
웃자구요 1471 : 마시지 마시오
Danger : Do Not Drink This Water 위험 : 마시지 마시오 대체 이런 경고판은 왜 필요한걸까 생각을 해 봤는데... 가끔은 이런 경고판이 필요한 사람이 있나 봅니다 ^^
2009.12.03 -
웃자구요 1402 : 개같은 짐승 외
경고 이곳에 개같은 짐승외는 대소변을 절대 보지말라 - 주인백 Ahhhhhh !!!... 시원하다... 그런데 너희들 여기서 싸도 되냐? 주인이 짐승들만 된다던데... 아따...그런걸 뭘 신경쓰십니까... 그나저나 형님 정말 짐승이십니다...
2009.09.15 -
웃자구요 1390 : 실업계
실업계라고 무시하지마!! 우리학교 입문계 못지 않게 좋다구!! 만세!! 저 친구는 실업계라서 무시 당한다는 오해를 하고 있는 듯... 참으로 적절한 지적... "병신아 인문계다"
2009.08.31 -
웃자구요 1364 : 토나와
이거 뭐야... 으아악... 살려줘...크헝헝 정말 무섭고 피곤한 하루였어... 아, 토 나와...
2009.07.30 -
웃자구요 1310 : 나 어떡해
당신이 주차하면 화장실에서 난 어떻해 어떡하긴요... 지쳐 잠들거나... 매직스틱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갇힌 김에 화장실을 청소하거나.. 점프스키의 느낌을 만끽하시거나... 화장실에 갇혔을 때 할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하다구요... 이마저도 싫다면... 화장실을 개방하는 것도 방법 ^^
2009.05.12 -
웃자구요 1289 : 사랑하는 내 아들아
아들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무엇을 고민하느냐... 옜다..
2009.03.30 -
웃자구요 1282 : 두칸만 써라
항문 닦을 때 2칸만 써라 - 독서실 - 싫어요... 우린 글 몰라요~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