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UCC(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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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177 : 한우사랑
한우는 참 영리합니다. 카메라에 잡히면 곤란한 걸 알고 알아서 피해줍니다. 하마터면 19금 될 뻔한 방송을 살려줬습니다 이에 방송국 고위 관계자는 "정신줄 놓기 쉬운 발정기 임에도 방송을 고려해 준 감사의 의미"로 가이드까지 붙여가며 해외 여행을 시켜줬다는군요 ^^
2008.08.31 -
웃자구요 1176 : 황당한 가게
김밥은 안팝니다. 김밥을 안파는 '김밥촌' 5,000원 찌개개발 7년간 8억투자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찌개개발에 오랜 시간과 큰 돈을 투자한 가게... 어느 가게가 더 황당하신가요? ^^
2008.08.28 -
웃자구요 1175 : 무용지물
범인을 밝혀내는데 가장 손 쉬우면서도 강력한 도구는 CCTV, 감시카메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종종 인권침해가 우려된다는 논란이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CCTV의 설치는 증가 추세지요. 그렇다면 CCTV는 완벽할까요? 엉뚱하게 설치된 CCTV는 늘 변함없는 화면만 찍어 낼지도 모르지요. 또한 제대로 설치했다 하더라도... 풍선 하나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감시카메라 너무 믿지 말자구요 ^^
2008.08.28 -
웃자구요 1174 : 마징가 - 내 아를 낳아도
'마징가'가 연인인 '미네르바X'를 살포시 안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하더니... 여보... 우리... 앞으로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처럼 '무쇠팔, 무쇠다리, 로케트 주먹'을 가진 아들 하나 낳읍시다.... 내 아를 낳아도...!!! 아... 이 놈의 여편네... 누구랑 바람핀거야!!! 마징가는 반만 로봇인 혼혈을 아들로 얻었습니다...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