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UCC(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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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21 : 봉인
그 녀석은 눈을 부릅뜬 채, 제 멱살을 잡고 욕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 수모를 당하고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기회를 엿보다 바로 응징했지요. 참았어야 했는데... 이놈의 불같은 성격때문에... 봉인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뭐라 말씀을 드리고 싶어도... 드릴 수가 없네요.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64 : 오리날다 웃자구요 373 : 팡당 시츄에이션 웃자구요 850 : 슬픈동화 - 오리 새끼의 비극 웃자구요 888 : 금지된 사랑 웃자구요 1088 : 눈썹
2008.12.03 -
웃자구요 1220 : 빙벽등반
겨울이 되면 빙벽을 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겨울이 된다고 무조건 오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파가 지속되어 폭포가 얼어붙어야지나 등반이 가능하지요. 이 사람들은 1년내내 빙벽을 등반할 수 있는 시즌이 오기만을 기다리겠죠? 그런데 실제 빙벽등반을 할 수 있는 겨울이 아닌 이상이야 연습을 할 수 없을텐데 이들은 어떻게 연습하는걸까요? 아~~ 빙벽등반도 4계절 연습이 가능하군요 주인님 전 도구 없어도 충분히 오를 수 있어요. 이번 시즌 같이가요!~
2008.12.03 -
웃자구요 1219 : 하산용 등산화
등산을 하다보면 죽을 것 처럼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거나, 내딛는 발 걸음이 후들거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 바람을 쐬고 발 아래의 풍경을 한껏 만끽 한 후 내려오는 발걸음은 얼마나 가벼운지 몰라요. 우리에겐 하산용 등산화가 있거든요~
2008.12.02 -
웃자구요 1218 : 세우면 고장
요즘들어 자전거의 원인 모를 고장으로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입고 있습니다. 진흙에 빠지기도 하고... 안면에 부상을 입기도 하고... 부상을 피한다 하더라도 부품을 잃어버려 재산 상의 피해를 피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사고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가... 조사결과... 이곳에 자전거 세우면 고장 100% 100%의 확률을 피해갈 순 없었던 거였습니다. 주차는 계획적으로!!~ 고맙습니다. HanRSS 구독자 1,100명 달성 ^^;
2008.11.30 -
웃자구요 1217 : 개그네
이야...저거 개그네.. 그러게 완전 개그네... ps. 어제, 오늘 감기 증상으로 심신이 피로하여 간단하게 말장난으로 웃자구요 올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08.11.27 -
웃자구요 1216 : 작전 수행 능력
야구 경기를 승리함에 있어 선수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감독의 작전도 이에 못지 않게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물론 감독의 작전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선수들의 작전 수행 능력이 떨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오늘은 경기에서 흔히 나오는 작전과 그 수행능력에 관한 두가지 예를 보며 이야기 할까 합니다. 첫번째는 번트입니다. 번트는 1점차 승부에서 많이 나오는 작전으로, 아웃 카운트를 하나 버리는 대신 주자들을 한 베이스씩 진루시키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선수가 안타를 치커나 (주자 3루시) 희생플라이를 쳐냄으로 점수를 내기 위한 것입니다. 보통은 번트를 대면 아웃 카운트가 늘어나지만 위와 같은 주루 능력을 갖춘다면 그 선수는 어느 팀을 가도 성공 할 수 있을겁니다. 감독은 작전을 구사하기 쉬워지겠죠 ^..
2008.11.25 -
웃자구요 1215 : 발냄새
버스 운행시 신발을 벗는 사람들 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고객 항의가 끊이지 않는다. 행여 손님들이 기분 나쁘지는 않을까, 최대한 부드럽게 문구를 가다듬어 신발을 벗지 않도록 유도해 보기로 했다. 손님 발냄새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신발을 벗지 말아주세요.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아저씨, 우린 냄새 안나는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08.11.25 -
웃자구요 1214 : 누가 그랬을까?
회장님, 일 마치고 집에 갔는데 불 타고 있었죠? 그거 누가 그랬을까? 누가 그랬을까?
2008.11.20 -
웃자구요 1211 : 나를 봐
나를 봐 네가 원한 게 이런거니 헤... 죄송한데... 제가 원한 건 그게 아닌거 같아요... 긁적..긁적..
2008.11.18 -
웃자구요 1210 : 휴무
오시느라 수고하셨죠? 어떻하나! 오늘 "휴무"인데요? 오시느라 수고하셨죠? 어떻하나! 웃자구요 "휴무"인데요? ^^;; 라고 끝내 기에는 너무 아쉽군요. 그래서 한 장 더 올려볼게요. 제가 웃자구요를 올리기 위해서는 틈틈이 저장해서 모아 놓은 약 3천여장의 이미지를 매일 같이 훑어 봅니다. 매일 같은 이미지를 보다보면 처음에는 재미 있다가도 하도 많이 보기 때문에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감각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볼때 마다 히히 거린답니다. 출처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이 아가씨 사진 한 장이 저를 너무 즐겁게 합니다. ^^;;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랄게요!! ^^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