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UCC(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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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54 : 득템
위 사진의 착용전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선글라스 하나 쓰는것 만으로도,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퇴임 후 레어급 아이템의 득템으로 신이난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
2009.02.02 -
웃자구요 1253 : 가필드 3D
어제는 웹 서핑 중 가필드가 3D로 돌아온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1978년에 처음 세상에 태어나 만화책,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필드... 3D로 재탄생하여 돌아온다고 하니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말 진일보한 3D 기술 아닌가요? 웬지 남성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
2009.01.29 -
웃자구요 1252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연휴 기간동안 지방에 잠시 다녀오는 바람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2009년 힘차게 달리삼!! ^^
2009.01.28 -
웃자구요 1251 : 안마 시술소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떠난 제 아내, '청 솔모'양...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뉴욕의 사진을 팔아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아내가 송금해준 돈을 모아, 고향에 작은 가게 하나를 오픈 할 수 있었습니다. 2차는 없는 건전한 안마시술소 였지만, 소문이 나서 장사도 잘 됐고... 지금은 사업확장을 하여 고양이 손님도 받는답니다!!!~ 더하는 글 : 가장 위의 사진은 철희님이 운영하시는 '철희의 사는 이야기-Season2' 블로그의 포스트 '주객전도(!?)'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사전 허락을 받지는 못했지만 교류가 있는 블로거이신지라 허락을 해주실거라 믿고 먼저 사용을 했습니다만, 양해를 구하지 못할 경우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01.23 -
웃자구요 1250 : 너에게 묻는다
어제는 태안으로 자원봉사를 다녀온 후, 해당 포스팅을 준비하느라 웃자구요의 연재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만 금일 올린 자원봉사 포스팅을 대신 읽어주시고 또 다른 하나의 행복을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제 연탄 배달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이 시 하나가 생각나더라구요.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온 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삼삼리 으깨는 일 눈 내려 세상이 미끄러운 어느 이른 아침에 나 아닌 누군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만들 줄도 몰랐었네 나는 반쯤 깨진 연탄 언젠가는 ..
2009.01.21 -
웃자구요 1249 : 주문
굽신 굽신... 굽신 굽신... (휙~~) (헉!) 나도... 굽신 굽신... 이봐!!... 여기라구 여기... 헤이!~ 이봐!!~~ 아...진짜 더러워서 이 짓도 못해먹겠다.. 다른 직업이나 찾아보던지... 이모... 나 오늘 영업 공쳤어... 메뉴판 좀 줘봐... 좀 든든한 걸로 먹고... 다른 일자리나 알아보려구...
2009.01.19 -
웃자구요 1248 : 눈싸움
지난 번 눈 오던 날... 동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눈 싸움 하자더니.. 이 놈의 영감탱이 지 혼자만 장갑끼고 공격을 해? 내가 손이 시려가지고 눈 못 뭉쳐서 당하기만 했지만... Snowball - $1.00, (눈뭉치 - 개당 1달러) 영감탱이, 조금만 기달려봐... 내가 Made in USA... 미제로 수입해서 복수해줄테니...
2009.01.19 -
웃자구요 1247 : 영역표시
동물들은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을 알리기 위해 영영표시를 하곤합니다. 이 전봇대 우리꺼... 이 벤치 내꺼... 이 자리 내꺼... 내가 입고 있는 이 따뜻한 바지도 내꺼... 이 화단 우리꺼... MBC 내꺼... 이 사람 내꺼... ㅠㅠ
2009.01.15 -
웃자구요 1246 : 혈압
나른한 오후... 세상모르게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주인집 꼬맹이 녀석이 맛있는거 사줄테니 나가자고 하더라구요. '아...싫어...그냥 잠이나 잘래...' 저를 끌고간 곳은 웬지 저렴한 느낌의 분식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의 외식이라 기대를 했지요 메뉴를 둘러보던 꼬맹이는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눈에 띄는 메뉴 하나를 주문하더군요... '내가 토끼냐?' 으아아아악!!!! 악악악!!! 아...혈압올라... 더하는 글 : 등장하는 고양이가 다 다르다고 따지시면 미워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
2009.01.14 -
웃자구요 1245 : 전사의 후예
이제 전투가 막바지에 이른것 같다. 그동안 나를 따르느라 수고가 많았다. 조국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후손의 자유를 위해 장렬히 싸우다 전사하자! 모두 적진을 향해 진격하라!!! '아... 주인새끼... 또 심심한가보네... 심심하면 맨날 이 지랄이야...' 주인을 잘못 만난 강아지의 푸념은 오늘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200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