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UCC(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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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구요 1232 : 공포가 부른 폭력
유년 시절의 공포... 잊을 만 했을 때 다시 찾아온... 청소년 기의 공포... 가슴이 멎는 듯 했던 그 두번의 공포는... 나를... 폭력적으로 만들었다...
2008.12.23 -
웃자구요 1231 : 아내가 뿔났다
여보~ 김장 하는 것 좀 도와줘! 우선 배추 소금에 절여야 하니까 반으로 좀 잘라줘... 배추 반으로 자르는게 뭐 어렵다고... 쉽네... 자기야... 내가 다 해놨어!~ 다음날... 아침... 자기야... 반찬에 비해, 밥이 너무 적은거 같아... 어...미안...그냥...먹어.. 점심... 여보... 왜 이래? 반찬이 많고, 밥이 적다며? 저녁... 여보... 자기 생각해서 고품격 새우초밥 만들었으니까 많이 먹고 힘내~~ 자기야...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ㅠㅠ ※ 빨간색은 아내, 파란색은 남편~ ^^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33 : 건담의 부부싸움 웃자구요 414 : 눈빛싸움 웃자구요 518 : 미스터 초밥왕, 환장하다 웃자구요 1047 : 새우깡 웃자구요 1070 : 새우깡 쥐못미
2008.12.17 -
웃자구요 1229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지난 여름 안철수가 말하는 "차세대 전문가에게 필요한 5가지 자질" 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회사에 초빙되어 사내 강의를 진행하신 것을 정리한 글인데요. "새벽에 나가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 당신에게 보이지 않는다고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게 아니다"라는 말씀을 하셨답니다. 세상은 정말 바삐 움직이고,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세상은 돌아가고 있고 부지런 해야 한다는 의미겠지요. 정말 많은 일들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벌어진답니다. 야... 넌 아직도 자냐? 이제 좀 일어나지..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174 : 처절해 웃자구요 178 : 술은 적당히 웃자구요 186 : 낙서 웃자구요 659 : 우리들의 추억... 낙서 웃자구요 836 : 고주망태
2008.12.16 -
웃자구요 1228 : 아내의 가슴
롯데인벤스 시티에 살면 아내의 가슴이 더 커진다! 야... 기분 좋다!!! 지금은 많이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아파트가 괜히 비싼게 아니었군요. ^^;
2008.12.14 -
웃자구요 1227 : 삼위일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애... 최고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양 머리 수건을 쓴 고양이까지... 셋에서 하나를 느끼다. 오늘은 많이 약한 것 같아서 보너스 영상 하나 올려요. 아래 열어서 보세요. ㅁ 고양이와 주인의 신경전 ps. 개인적으로 포스트를 열었을 때 바로 소리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숨김으로 포스팅 했는데도 소리가 나네요. 예전에는 숨기면 소리 안났던것 같은데... ㅠㅠ
2008.12.12 -
웃자구요 1226 : 횡단보도 2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로 횡단보도나 육교를 이용하지 않고 눈치껏 무단 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슴도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오리들도 이용하고... 펭귄들까지도 이렇게 질서를 잘 지키는데... 우리들도 깊이 반성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깊이 반성하고 길 건널때 횡단보도를 이용한 김여사님 되시겠습니다... 근데 신호는 안지켰네요. 빨간불인데...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262 : 로드킬 웃자구요 637 : 초난감해요 - 교통사고편 웃자구요 772 : 육교 웃자구요 959 : 기초질서 웃자구요 1185 : 운전 매너
2008.12.11 -
웃자구요 1225 : 난~
난~ 수업을 했을 뿐이고... 애들은 사경을 헤매고 있고! 수업료 대신 숙박비라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고... 난~ 손을 달라길래 뻗었을 뿐이고! 암바 들어오고, 아프고! 친구가 미울 뿐이고... 엄마 보고 싶고... 난~ 설마... 방심했을 뿐이고... 코 파는거 방송 탔고, 창피하고... 생각보다 머리가 커서 카메라에 잡혔을 뿐이고!~ 난~ 엄마 믿고 서울대 갔을 뿐이고!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나홀로 집에 있고... 엄마가 미울 뿐이고!! 난~ 응원했을 뿐이고! 값 싸고 질 좋은 미국 쇠고기를 국민들에게 선물 했을 뿐이고... 서민을 위해 종부세 내렸을 뿐이고... 잃어버린 10년을 찾기 위해 10년전으로 돌릴 뿐이고... 대운하, 삽질 꼭 하고 싶고!~
2008.12.09 -
웃자구요 1224 : 분노의 청소
에이씨... 진짜... 우리 누나... 이 X은 학교만 다녀오면 나한테 다짜고짜 청소만 시키고 지랄이야... 도대체 학교에서 무슨 스트레스를 받길래 맨날 이래? 동생 노릇도 때려치던가 해야지... 진짜 못해먹겠네... 꼬마야... 니가 참으렴... 누나도 학교에서 힘들단다...
2008.12.09 -
웃자구요 1223 : 훌라후프
저 꼬마 아이를 보니 훌라후프 하나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건 가격이 얼마나 할까요? ^^
2008.12.07 -
웃자구요 1222 : 기능성 자전거 도로
보통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동차와 사람을 피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설치되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오래 달리다 보면 평이하고 지루함이 생기곤 하지요.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능성 자전거 전용도로"의 도입을 건의하는 바 입니다. 미리 설치된 봉을 피해 갈지(之)자로 자전거를 운행하면서 코너링 주행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이 자전거 전용 도로의 기능은 "점프 능력"을 키울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이 자전거 전용도로는 평범해보이기도 하지만 평형감각과 집중력을 키우는데 탁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코스들도 다 마스터 하고, 지겹다구요? 자전거를 땅에서만 탈 필요가 있습니까? 하늘에서 타세요. 저 자전거 타고 계시던 분은 살아 계신런지........... ㅠㅠ 관련 웃자구요웃자구요 395 : 위험..
20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