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UCC(394)
-
웃자구요 1196 : 갈증
야...비켜 비켜... 저리가... 나 목마르단 말이야!! 헉... 난 그래도 물이긴 물인데...
2008.10.24 -
웃자구요 1192 : 핸즈프리
1세대 핸즈프리 핸즈프리(Hands Free)라는 말에 걸맞게 휴대폰으로부터 양손이 자유로워졌으나, 사용 후 핸즈프리 제거시 통증을 유발하여 대중화에 실패. 2세대 핸즈프리 1세대 핸즈프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첫 상용화에 성공. 탈부착이 용이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음 인기에 힘입어 컬러 제품까지 출시. 3세대 핸즈프리 2세대 핸즈프리의 경우 휴대폰을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개선한 제품. 폴더형 핸드폰도 사용이 가능하며, 하위 제품에 대한 호환성을 유지하여 호평을 받음. 4세대 핸즈프리 고급스럽고, 보다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핸즈프리의 고급화를 선언하였으며, A컵, B컵, C컵 등의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임. 휴대폰 뿐 아니라 방송용 마이크와의 호환성까지 갖춰, 컨버젼스 시대에 부합..
2008.09.23 -
웃자구요 1189 : 스모
일본의 국기(國技)인 스모. 한국의 씨름과 종종 비교되고는 합니다. 씨름은 이만기, 이준희, 이봉걸 "트로이카 전성시대" 이후 끝이 보이지 않는 침체기를 겪고 있는 반면, 스모는 아직까지 큰 인기속에 관중을 가득 메운 경기장에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허나 일본 젊은이들의 관심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라 스모 관계자들이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일본 스모계는 다양한 방향으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어떠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 씨름계에서 받아들일건 무엇인지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ㅁ 품새 누가 더 아슬아슬한 포즈로 아찔한 라인을 보여주는가에 점수를 매기는 경기 ㅁ 암기력 테스트 힘과 기술뿐 아니라, 지능까지 겸비한 역사(力士, 리키시)를 가려내는 ..
2008.09.17 -
웃자구요 1188 : 주차 피박
주차라고 하면 보통 이렇게 차량당 1개의 주차영역을 필요로 하는데요. 꼭 그런 것만은 아니더군요 1타 2피!!! 이 차량도 1타 2피이긴 하지만 질적으로 다르네요. 장애인 주차 구역 2개를 먹었습니다. 난 조금 길어서... 미안... 1타 3피... 내차는 소중하니까... 1타 4피... 내가 왕... 1타 5피...작렬!! 에고... 이렇게 한번에 피(주차공간)를 많이 가져가니... 다른 차량들은 피박(주차난)을 면할 길이 없겠는데요? 하지만 꼭 저렇게 많은 공간을 고집하는 분들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주차 여유가 있음에도, 뒤에 주차할 사람들을 위해 공간을 아끼는 이 마음... 아직은 살만한 대한민국 인듯 싶습니다 ^^; 뭐래..
2008.09.16 -
웃자구요 1186 : 가을 옷
딸 : 엄마... 어디야? 맘 : 엄마 백화점인데? 딸 : 정말? 엄마 오는 길에 나 옷 하나만 사다줘... 맘 : 어떤 옷? 딸 : 글쎄... 화사한 거 하나 입어볼까 하는데... 혹시 핑크색 계열 옷 있으면 좀 사다줘... 맘 : 어... 그래... 핑크 색상은 모두 품절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맘 : 얘... 핑크색 옷은 품절이란다... 딸 : 그래? 엄마... 그럼 가을 옷 아무거나 하나 사다줘... 맘 : 그래....알았어... 엄마가 잘 골라서 사줄께... 맘 : 딸!~ 가을옷 사왔다... 딸 : (얼씨구? 핏... 흥...)
2008.09.12 -
웃자구요 1185 : 운전 매너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완연한 가을인듯 합니다 집에 있는데 날이 참 좋더라구요. 집에서 휴식이나 취할까 했는데 날도 너무 좋고 마침 집에 먹거리도 떨어져서, 장이나 보고자 애마를 끌고 집을 나섰습니다. 교통법규를 지켜가며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데... "빵빵!!" 뒤에서 시끄럽게 경적을 울려대네요. 아... 정말... 날도 좋은데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또 다시 "빵...빠앙...." 아... 정말... 완전 개짜증입니다... 뒤를보니 역시나 택시 기사더군요. 평상시 같으면 옆으로 피해줬을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험상궂은 표정으로 한번 야려주고서는 가던 길을 갔답니다 사람들이 왜 그리들 조급한지... 님들하, 운전할때 제발 매너효.. 오늘의 일기... 끝!~ ps. 픽션
2008.09.10 -
웃자구요 1184 : 불심 달래기
나는 원래 불교와 매우 가까운 사람으로, 불교계에 친구도 많다 by MB Lee - 2008.09.04 청와대 국회의장단 만찬 中 나랏님이 이렇게 직접 나서서 웃음을 주시니 웃자구요는 어떻게 해야 할지 사실 좀 난감합니다. 그나저나 성난 불심을 어떻게 잠재울런지 궁금해지네요. 촛불에게 했던 것처럼 할 수는 없을테구요. Peace!! 우리 말로 합세... 말로...배후설을 내세우며 스님에까지 색깔을 입히려는 정신나간 일부 보수 측의 경거망동을 보면, 불심 달래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네요. 다이나믹 코리아입니다...
2008.09.09 -
웃자구요 1183 : 강한걸로 넣어주세요
영화사상 가장 위대한 경험을 한다! 21그램 숀펜 코가 깜빡거리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위대한 경험인걸요... ^^ 그나저나... 이 버스 깜빡이 켜면 남상미 어쩔꺼야... ㅠㅠ 게다가 주유구 입구도 쩌네요 ^^;;;; 예전에 샤론 스톤이 광고했던 한화에너지 "이멕스" 휘발유 광고가 생각나요. "강한걸로 넣어주세요" 영화 21그램은 2004년에 저장해둔 사진 참이슬 사진은 2006년에 저장해둔 사진 지금은 2008년... ^^; 결론은 실로 엄청난 뒷북이란 이야기....
2008.09.08 -
웃자구요 1180 : 프리스타일 BMX
저는 프리스타일 BMX를 좋아합니다. (※ BMX : Bicycle Motocross - 묘기를 위한 자전거) 매일 매일 연습을 하고 있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가 마음대로 안되는 기술들이 있어요... 꾸준히 노력하고, 조금 더 나이가 들면 그땐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겠죠? 아... ㅅㅂ 똑같네..
2008.09.03 -
웃자구요 1179 : 내출혈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외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듯 보여도 내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 내출혈인가요? 아직 한참 젊은데... 어떡하죠? ㅠㅠ
2008.09.02